업
조던

프로야구 SSG 마무리 조병현 억대 연봉 진입…350% 인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5 01.06 21:00

SSG 조병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마무리 투수로 우뚝 선 오른손 투수 조병현(22)이 새 시즌 연봉 협상에서 팀 내 최고 인상률(350%)을 기록했다.

SSG는 6일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45명과 연봉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2024년 3천만원을 받은 조병현과 2025시즌 연봉 1억3천500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2021년 입단한 조병현이 억대 연봉을 받는 건 처음이다.

그는 2024시즌 정규리그 76경기에서 4승 6패, 12홀드,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58로 맹활약했다.

주전 내야수 박성한은 기존 연봉 3억원에서 7천만원이 오른 3억7천만원에, 주전 중견수 최지훈은 2억5천만원에서 5천만원이 오른 2억5천만원에 각각 도장 찍었다.

박성한은 2024시즌 137경기에서 타율 0.301, 10홈런, 67타점을 기록했고, 최지훈은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11홈런, 49타점의 성적을 냈다.

2024시즌 11개의 홈런을 친 내야수 고명준은 3천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좌완 불펜 한두솔은 4천800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몸값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입단한 내야수 정준재와 박지환도 각각 7천500만원, 6천200만원에 사인해 높은 인상률을 보였다.


프로야구 SSG 마무리 조병현 억대 연봉 진입…350% 인상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8 페퍼 첫 3연승 이끈 '채식주의자' 테일러 "부담 없이 플레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30
1277 호주오픈 테니스 3연패 도전 사발렌카, 1회전 가볍게 통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41
1276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김경석 호텔 그레이톤 둔산 대표이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73
1275 프로배구 KB손보, 팀 최다 타이·페퍼, 창단 최다 연승 질주(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30
1274 삼척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단독 2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23
1273 프로농구 선두 SK 7연승 질주…최하위 정관장은 10연패 탈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42
1272 쇼트트랙 심석희, 동계체전 500m 우승…최민정은 넘어져 4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44
1271 배드민턴 안세영, 새해 첫 대회 우승…말레이시아오픈 2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7
1270 3위 KB손보, 2위 대한항공에 또 3-2 승리…6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41
1269 '동남아축구정상' 김상식 "베트남 누구나 나 알아봐…정말 신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14
1268 '정효근 18점' 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잡고 10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8
1267 1위 눈앞에 둔 강성형 현대건설 "3위 정관장이 더 신경 쓰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9
1266 수영연맹, 스페인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코치 초청 강습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9
1265 신태용 감독, 경질에도 "인니 선수들 월드컵 무대 밟는 게 소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6
1264 SK 이현식,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MVP에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8
1263 정친원,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2회전 선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06
1262 공수 다 안 되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위압감마저 잃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41
1261 셰플러·코르다,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4
1260 염경엽 LG 감독 "최원영, 이영빈 기용해 야수 활용 폭 넓힐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03
1259 '다음달 58세' 일본축구 미우라, 올해도 현역…프로선수 40년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