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벳
업

배준호 소속팀 스토크시티, 성적 부진에 시즌 두 번째 감독 경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2 2024.12.28 15:00

펠라크 감독, 3개월 만에 지휘봉 반납…후임 미정

스토크 시티, 펠라크 감독 경질 발표

[스토크 시티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영건 배준호가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챔피언십) 스토크 시티가 올 시즌에만 두 번이나 사령탑을 경질했다.

스토크 시티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출신 나르시스 펠라크 감독을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존 월터스 스토크 시티 스포츠디렉터는 "최근 몇 주 동안의 결과와 경기력을 볼 때 현재 펠라크 감독이 우리 구단에 적합하지 않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펠라크 감독은 2024-2025시즌 시작 한 달여 만인 지난 9월 스티븐 슈마허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으나 성적 부진으로 3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스토크 시티가 승리를 맛본 지는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었다.

지난달 7일 블랙번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뒤 9경기에서 4무 5패에 그쳤다.

승점 쌓기에 어려움을 겪은 사이 팀 순위는 24개 팀 중 19위(승점 22)까지 내려갔다.

스토크 시티는 아직 후임 감독을 찾지 못했다.

구단은 오는 30일 리그 24라운드 선덜랜드전을 누가 지휘할지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구단 서포터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뽑힌 배준호는 부상으로 건너뛴 1라운드 외엔 스토크 시티의 전 경기에 출장해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인터뷰하는 배준호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이라크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 배준호가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훈련에 앞서 인터뷰하고 있다. 2024.10.13


배준호 소속팀 스토크시티, 성적 부진에 시즌 두 번째 감독 경질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43 38세 몽피스, 48년 만에 최고령 ATP 투어 단식 우승 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47
1242 대한배구협회장 '3선 성공' 오한남 회장 당선증 받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74
1241 신네르, 4월 도핑 관련 CAS 출석...세계 1위 자리 위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37
1240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17일까지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37
1239 황인범도 백승호도 열중한 '공기놀이'…단숨에 '5단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00
1238 K리그1 포항, 13일부터 2025시즌 멤버십·예매권 판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78
1237 대한체육회장 '선거 중지' 가처분신청 쟁점은…선거일 전 결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01
1236 SK슈가글라이더즈, 접전 끝에 경남개발공사에 역전승 거두고 3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119
1235 창원시, 맨발걷기 산책로 12곳 추가 조성…이르면 상반기 완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53
1234 5부리그 팀과 FA컵서 맞붙는 토트넘…양민혁 데뷔전 기회 얻을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84
1233 '쿠바 특급' 레오와 실바의 괴력…불꽃 화력으로 공격의 중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53
1232 웨스트햄 지휘봉 잡은 포터 감독, 데뷔전서 패배…FA컵 3R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91
1231 '레오 서브 성공 450개' 현대캐피탈, 11연승…정관장도 9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77
1230 권한나 6골…부산시설공단, 인천시청 꺾고 핸드볼 H리그 2승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54
1229 프로농구 SK, 현대모비스 꺾고 6연승 질주…단독 선두 유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83
1228 '레오 1호 서브 성공 450개' 현대캐피탈, 11연승 선두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79
1227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에 이병수 서인도시개발 대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31
1226 삼성화재 막심, 이적 절차 마무리…11일 OK전 출격 대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30
1225 38세 조코비치, 호주 오픈서 메이저 최다 25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1 57
1224 '을사년' 당구퀸은 누가 될까? 한지은·용현지 등 "푸른 뱀띠 일 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0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