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고카지노

가비 1골 1도움…바르셀로나, 빌바오 꺾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5 01.09 15:16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바르셀로나의 가비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고 2025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빌바오와 2025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에서 1골 1도움을 작성한 가비의 원맨쇼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3년 연속 이 대회 결승에 진출한 바르셀로나는 10일 예정된 레알 마드리드와 마요르카의 준결승전 승자와 오는 13일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스페인 슈퍼컵은 프리메라리가 1, 2위 팀과 코파 델 레이(국왕컵) 1, 2위 팀이 맞붙는 대회다.

애초 프리메라리가 우승팀과 국왕컵 우승팀의 양자 대결로 펼쳐지다 2020년부터 4개 팀 체제로 바뀌었다.

올해 대회에는 2023-2024시즌 프리메라리가 1~2위를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2023-2024 국왕컵 1~2위 팀인 빌바오와 마요르카가 출전했다.

추가골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라민 야말

(AP=연합뉴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17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왼쪽 풀백 알레한드로 발데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든 뒤 내준 컷백을 가비가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을 1-0으로 마무리한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 라민 야말의 추가골이 터지며 승리를 확신했다.

중원에서 가비가 투입한 침투 패스를 내주자 야민 라말이 잡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맛을 봤다.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가비는 추가골의 도움까지 작성하며 1골 1도움으로 팀의 결승 진출에 일등 공신이 됐다.


가비 1골 1도움…바르셀로나, 빌바오 꺾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행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98 "우리 고프가 달라졌어요" 더블폴트보다 에이스 더 많아진 고프, 1회전 낙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42
1297 ‘불혹’린지 본 4위… “몸 풀렸다, 이젠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44
1296 V리그 판도 흔드는 '3위' KB손해보험·정관장, 연승 기록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48
1295 바르사, 레알 마드리드 완파하고 스페인 슈퍼컵 15번째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98
1294 태안 백화산 얼음썰매장 개장…설날 오전 휴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08
1293 마음 다스리지 못한 김주형, 새해 첫 PGA 대회서 65위 부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95
1292 대한항공, 프로골퍼 윤이나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86
1291 2025 광주 양궁선수권대회 공식 누리집 개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76
1290 손흥민의 토트넘, FA컵 32강서 애스턴 빌라와 원정 격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86
1289 '스키 여제' 본, 현역 복귀 이후 월드컵 최고 성적 4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93
1288 "1승당 쌀 200㎏ 기부" 굿피플-프로농구 서울 SK '맞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09
1287 10명 싸운 맨유, 승부차기서 아스널 꺾고 FA컵 3라운드 통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03
1286 이강인 시즌 3호 도움…PSG, 하위권 생테티엔에 2-1 신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28
1285 부산시 남자펜싱팀, 파리올림픽 금메달 구본길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84
1284 ‘지금부터 주목’ 프로당구 1부 빛낼 예비 스타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54
1283 심석희, 동계체전 쇼트트랙 500m 우승… 44초013 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74
1282 연장전 투입돼 승리 기여한 손흥민, FA컵 3라운드 7점대 평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26
1281 손흥민 추가골 도움…토트넘, 5부 팀과 연장전 끝에 FA컵 32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55
1280 창단 첫 3연승 이끈 장소연 페퍼 감독 "선수들을 믿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88
1279 배드민턴 안세영, 새해 첫 대회 우승…말레이시아오픈 2연패(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