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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 창원으로'…시설공단, 할인혜택 등 적극 유치나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6 02.11 15:00

창원축구센터 동계전지훈련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설공단은 2024∼2025 시즌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공단 산하 경기시설인 창원국제사격장, 창원축구센터, 창원실내수영장 등을 쓰기로 예약한 동계전지훈련팀은 모두 122개 팀에 연인원 1만6천여명이다.

공단은 동계전지훈련팀이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12억4천만원 상당으로 추산한다.

공단은 창원지역이 겨울철 비교적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데다 국제적 수준의 경기시설을 갖춰 전지훈련에 적격이라고 홍보한다.

또 시는 전지훈련 참가자에게 숙박·음식점 5∼30% 힐인혜택을 제공하고, 체육시설 사용료를 30∼80% 감면해주는 등 인센티브도 준다.

이경균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철저한 시설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계전지훈련 창원으로'…시설공단, 할인혜택 등 적극 유치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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