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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조좌진 디와이피엔에프 회장 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85 01.07 21:00

제22대 대한산악연맹 회장을 맡은 조좌진 회장

[대한산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조좌진(62) 디와이피엔에프 회장이 제22대 대한산악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산악연맹은 7일 "제22대 회장 선거에 조좌진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당선증을 받은 조 회장은 오는 23일부터 2029년 1월 정기총회 때까지 4년 동안 대한산악연맹을 이끌게 됐다.

경복고 산악부 출신인 조 회장은 2022년 경복고 개교 100주년을 맞아 꾸려진 네팔 푸캉(6천694m) 원정대 단장을 맡아 김미곤 대장을 비롯한 5명의 원정 대원이 세계 최초로 푸캉 정상 등반에 성공하는 데 힘을 보탰다.

푸캉 원정대는 '2023년 대한민국산악상 시상식 겸 산악인의 날' 행사에서 개척등반상을 받았다.


제22대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조좌진 디와이피엔에프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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