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이태리
돛단배

신태용호 인니, 하혁준의 라오스에 당했다…3-3 무승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9 2024.12.13 03:00

라오스 축구팬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하혁준 감독이 지휘하는 라오스가 동남아 최대 축구 축제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무승부를 거뒀다.

라오스는 12일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의 마나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와 3-3으로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라오스는 186위로 10개 참가국 중 두 번째로 낮으며, 동남아의 강호로 인정받는 인도네시아(125위)보다는 61계단 아래다.

조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려는 인도네시아에 조 최약체로 분류되는 라오스와 비긴 건 실망스러운 결과다.

1승 1무의 인도네시아는 조 선두(승점 4)를 지켰으나 2위 베트남이 한 경기를 덜 치른 터라 역전당할 위기에 놓였다.

첫 승점을 따낸 라오스는 여전히 조 최하위인 5위(승점 1)에 머물렀다.

하혁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전임강사, 수원 삼성 피지컬 코치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8월부터 라오스를 이끌고 있다.

초반부터 의외의 난타전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라오스가 한 발 달아나면 인도네시아가 곧바로 따라붙었다.

전반 9분 라오스 푸솜분 판야봉이 때린 슈팅이 태클로 슈팅 궤적을 막으려던 인도네시아 수비수 다리를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인도네시아는 후반 12분 카덱 아렐이 골지역 정면에서 날린 왼발 슈팅으로 따라붙었다.

라오스는 전반 13분 파타나 폼마텝이 역습 상황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이번에도 슈팅은 수비수 발을 맞고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궤적을 그렸다.

인도네시아는 불과 5분 뒤 프라타마 아르한의 장거리 스로인을 무함마드 페라리가 문전 헤더로 마무리해 다시 2-2,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4분 인도네시아의 주축 공격수 마르셀리노 페르디난이 퇴장당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라오스의 끈덕진 수비에 힘겨워하던 페르디난은 거칠고 깊은 태클을 했다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인도네시아가 후반 27분 페라리의 골로 앞서나갔으나, 라오스가 후반 32분 피터 판타봉의 골로 동점을 만들어 기어이 승점 1을 따냈다.


신태용호 인니, 하혁준의 라오스에 당했다…3-3 무승부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6 경찰, '체육회장 비위' 이기흥 자택·한진관광 압수수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9
485 '고희진 감독 조롱' 흥국생명 외국인 코치 상벌위에 회부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49
484 체육회장 단일화 회동 불참했던 강태선 후보 "필요성 공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0
483 KBO, 2025시즌 공인 배트 내달 2일부터 신청 접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5
482 '연말 감사의 마음 전해요'…울주 공공기관서 작은음악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6
481 셰플러와 매킬로이, 이벤트 대회서 디섐보·켑카에 완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94
480 프로야구 NC, 새 외국인 투수 로건 영입…하트와는 결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95
479 강철식 대한수중핀수영협회 회장 재선 성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48
478 '불법촬영' 황의조, 내년 2월로 선고 연기…징역 4년 구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88
477 대한펜싱협회, 우즈베키스탄 선수 초청해 부산서 합동 훈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07
476 KB손해보험,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 영입 추진 '인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06
475 KLPGA, 제빵 봉사활동…임희정·한진선·리슈잉 동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47
474 프로야구 LG,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 자유계약으로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53
473 경찰 '이기흥 부정채용 의혹' 대한체육회·선수촌 압수수색(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48
472 골프존, 21일 G투어 2024시즌 대상 시상식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50
471 밀워키, 오클라호마시티 꺾고 NBA컵 우승…MVP는 아데토쿤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46
470 셰플러와 매킬로이, 이벤트 대회서 디섐보·켑카에 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08
469 프로야구 롯데, 신인과 함께하는 '루키도네이션'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45
468 프로야구 LG, 샐러리캡 초과로 야구 발전기금 12억원 납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116
467 내년 전국체전 개·폐회식 무대 연출에 박칼린 총감독 위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8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