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볼트
식스

우리카드, 니콜리치 합류 후 2연승…대한항공까지 잡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6 2024.12.13 03:00

여자부 정관장은 현대건설에 3-2 신승…4연승으로 3위 껑충

강타 날리는 니콜리치

우리카드 대체 외국인 선수 두산 니콜리치(오른쪽)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홈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형 엔진'을 장착한 우리카드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을 잡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우리카드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3-2(22-25 25-20 25-19 21-25 18-16)로 꺾었다.

우리카드는 대체 외국인 선수 두산 니콜리치(등록명 니콜리치) 합류 후 2연승을 달렸다.

8승 6패 승점 21을 마크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5승 9패 승점 20)를 끌어내리고 4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우리카드는 접전 끝에 1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에서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니콜리치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19-18에서 강한 스파이크 서브로 대한항공의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

리시브가 무너진 대한항공은 무딘 공격을 했고, 우리카드는 4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김지한은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의 공격을 연거푸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니콜리치의 강력한 서브는 3세트에서도 이어졌다.

우리카드는 17-15에서 니콜리치의 서브를 앞세워 4연속 득점하면서 대한항공의 추격을 따돌렸다.

우리카드는 4세트를 내줬지만, 5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부는 막판까지 치열했다. 두 팀은 세 차례 듀스 승부를 펼치는 등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15-16으로 몰린 우리카드는 아시아쿼터 선수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의 대각 공격으로 16-16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막심이 백어택 라인 오버 범실을 하면서 우리카드가 재역전에 성공했다.

우리카드는 랠리 끝에 알리가 쳐내기 공격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니콜리치는 22득점으로 활약했고, 알리가 21점, 김지한이 20점으로 힘을 보탰다.

환호하는 부키리치(오른쪽)와 메가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홈팀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세트 점수 3-2(25-20 25-23 8-25 27-29 15-7)로 잡았다.

정관장은 4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섰다. 2위 현대건설은 3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관장은 '쌍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의 활약을 앞세워 1, 2세트를 모두 가져왔다.

3세트에선 메가와 부키리치가 주춤하자 두 선수를 포함한 주전 선수들을 모두 벤치에 앉히며 체력 회복에 전념했다.

정관장은 4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줬으나 5세트를 손쉽게 잡으며 환호했다.

부키리치는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30득점, 메가는 블로킹 3개를 포함해 26득점으로 활약했다.


우리카드, 니콜리치 합류 후 2연승…대한항공까지 잡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8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풀백 김진수, FC서울로 이적할 듯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157
527 KIA, '신인 지명권+현금 10억원'에 키움 불펜 조상우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52
526 성남시,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건희 등 선수 5명과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49
525 대한복싱협회, 영화배우 마동석에 명예 단증 수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83
524 4선 도전 정몽규 축구협회장 "신뢰 회복…소통하는 행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59
523 창단 30주년 HL 안양, '다시 뛰는 한국 아이스하키' 비전 선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88
522 두산, 외국인 투수 해치와 계약 포기…좌완 잭 로그 영입(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47
521 프로야구 롯데, 대한항공과 함께하는 '사랑의 항공권' 선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115
520 한국프로골프협회 임원, 사무국 직원에 가혹행위 의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53
519 레알 마드리드, 파추카 3-0 제압…인터콘티넨털컵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60
518 NBA 듀랜트 "바뀐 올스타전 진짜 싫다…동·서부 대결로 치러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63
517 오지환 등 LG 선수 4명, 재능기부 및 기부용품 전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116
516 체육회장 단일화 불참 오주영 후보 "민주주의 원칙 훼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88
515 인천광역시청 이효진 선수 “후배들에게 투지와 끈기를 심어주고 통산 1200골에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101
514 정찬성의 ZFN, UFC 파이터 또 탄생…데이나 화이트 웃게 한 유주상도 간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40
513 "복싱서 얻은 경험으로 임무 수행" 우석대 복싱팀 최보연, 무도특채로 경찰관 임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47
512 김대환 해설위원이 본 심건오vs타이세이…크리스 바넷전 뒷이야기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46
511 중국 출신 케빈 허, 아시아 선수 최초로 NHL 구단과 신인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40
510 수비·리시브 거뜬한 198㎝ 부키리치…정관장 쌍포 시너지 효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91
509 부산 전국체육대회 조직위 내일 출범…D-300 기념행사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9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