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텐
업

이제 와서 잘하면 뭐해? 584억 받고 '금지약물'로 충격줬던 추신수·김하성 前 동료, 멀티 홈런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23 08.19 18:00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말썽쟁이' 주릭슨 프로파가 최근 날뛰고 있다.

프로파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말 몸에 맞는 공으로 경기를 시작한 프로파는 3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1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5회 상대 선발 요니 고메즈의 시속 93.1마일(약 149.8km) 패스트볼을 밀어 쳐 안타를 터트린 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땅볼 때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프로파의 시간이 다가왔다. 6회 2사 3루에서 바뀐 투수 마이크 바실의 완벽하게 제구가 된 시속 95.1마일(약 153km) 싱커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8회 1사 1, 2루에선 오웬 화이트의 느린 커브를 당겨쳐 펜스를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을 만들었다. 

마지막 타석에선 삼진을 당한 프로파는 이날 5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3득점 경기를 펼쳤다.

지난 2013년 'MLB 파이프라인' 기준 유망주 랭킹 전체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프로파는 타격, 파워, 주루, 어깨, 수비를 모두 갖춘 대형 유격수 자원으로 각광받았다. 특히 한국에서는 추신수의 앞에서 리드오프 역할을 해주며 팀 득점을 책임질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프로파의 야구 인생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2014시즌 어깨 부상으로 2시즌을 통째로 날렸으며 복귀 이후에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에 2010년대 유망주 랭킹 1순위 선수 중 가장 실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후 평범한 선수로 전락해 메이저리그를 누볐던 프로파는 지난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1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24홈런 85타점 OPS 0.839를 올려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프로파에게 3년 4,200만 달러(약 584억 원)를 건네며 그와 맞손을 잡았다. 하지만 개막 시리즈 직후 금지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80경기 출전 징계를 받으며 팀에 거대한 피해를 안겼다. 그가 빠진 사이 우승 후보로 꼽혔던 애틀랜타는 성적이 곤두박질쳤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은커녕 5할 승률이 목표가 된 팀으로 전락했다.

팀에 막대한 피해를 안긴 프로파는 복귀 후 45경기에서 타율 0.256 9홈런 26타점 OPS 0.832를 기록하며 수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만, 그가 돌아온 시점이 너무 늦었다. 그가 올해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선 향후 2년간 이러한 성적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784 6950억 타자 다치면 어떡해? 토론토, '괴수의 아들' 부상에 노심초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32
9783 '나 PL 득점왕 출신이야!' 손흥민, 단 2경기 만에 美 정복! 메시와 함께 '베스트 11' 선정→"MLS…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95
열람중 이제 와서 잘하면 뭐해? 584억 받고 '금지약물'로 충격줬던 추신수·김하성 前 동료, 멀티 홈런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24
9781 네이마르, 0-6 참패 '눈물 펑펑'→어린 아들도 위로에 나섰다! "아빠는 우상이자 영감, 사랑해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38
9780 ‘안타-안타-3루타-안타-멀티 히트-2루타-안타’ 이정후의 방망이, 7경기째 쉬지 않았다…‘1회 4득점’ 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51
9779 "잔류 의사 분명" 리그 0골 애물단지 → 개막전 영웅으로, 키에사 리버풀 남는다!…'HERE WE GO'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44
9778 2025 박신자컵, 22일부터 3일간 차례대로 티켓 오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79
9777 [오피셜] ‘LG-한화 빅뱅’은 9월 26~28일…KBO리그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확정, 9월 30일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67
9776 "올해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1선발은 수술·2선발은 부진, '4145억' 원투펀치 '흔들'리는 필리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24
9775 '흥민이 형, 나 꼭 멋있어질게!' SON 눈에서 꿀 뚝뚝 '19세 꽃미남' 베리발, 토트넘 핵심 인재로 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9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9774 아스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韓 국가대표' 이강인 영입 두고 박터진다! "이미 접촉, 상황 면밀히 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41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9773 'MLS 생태계 교란종' 손흥민, 벌써 美 초토화 시켰다! '베스트 11' 선정→리오넬 메시와 어깨 나란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14
9772 난 억울하다! ‘최악 수비’ 이정후 동료, 홈런→수비 방해 ‘정당 번복’에도 ‘십자포화’…‘양치기 소년’ 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66
9771 韓 20년만 전멸 없다! 황희찬, 프리미어리그 구단 러브콜...크리스털 팰리스 연쇄 이동 가능성 "에제 이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40
9770 ‘71년 만의 신기록’ 최하위 팀에 이런 에이스가 있다니…‘8이닝-6이닝-7이닝-7이닝’ 그런데 단 4점만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61
9769 타율·안타·득점·도루·장타율·OPS 전부 1위! 린도어가 한국에 강림했나…한화 무너뜨린 김주원, ‘역대 최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61
9768 ‘이것 또한 콘버지의 은혜’ SSC 나폴리, ‘개막전 명단 제외’ 라스무스 호일룬 영입 노린다! ‘부상 이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54
9767 다시 뛰는 김혜성, 실전 출격 코앞으로…트리플A 재활 경기 준비 완료, ‘8월 말 복귀’ 전망 밝힌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48
9766 ‘트레이드 실패작’ 속단은 이르다! KBO 역대 3번째 기록 이끈 ‘KKK’…통산 17경기 투수의 의미 있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95
9765 [속보] 8월의 이정후는 정말 뜨겁다! 2타석 만에 7G 연속 안타 완성…코르테스 상대 깨끗한 중전 안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