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고카지노
크크벳

‘14연승’ 후유증으로 연패? 그런 건 없다! 지구 라이벌 상대로 7-0 완승…멈추지 않는 밀워키, 80승 고지가 눈앞이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76 08.19 12:00
밀워키 브루어스 내야수 케일럽 더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밀워키 브루어스 내야수 케일럽 더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ALKOREA] 한휘 기자= 야구에서는 종종 ‘연승 이후 연패’가 팀들의 고민을 사기도 한다. 하지만 밀워키 브루어스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듯하다.

밀워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서 7-0으로 이겼다. 2차전이 비로 연기되면서 밀워키는 승리의 기쁨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게 됐다.

‘원사이드’한 경기였다. 선발 투수 프레디 페랄타가 6이닝 1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컵스 타선을 꽁꽁 묶은 것이 시작이었다. 이 호투로 페랄타는 시즌 15승(5패)째를 올리며 MLB 전체 다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타선도 힘을 보탰다. 3회 초 브라이스 투랭의 선제 솔로포(13호)에 이어 5회 초 케일럽 더빈의 달아나는 솔로 홈런(7호)이 더해졌다. 6회에도 조이 오티즈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한 밀워키는 8회 초에만 4점을 뽑고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깔끔한 승리를 따낸 밀워키는 시즌 79승(45패)째를 거뒀다. 이제 한 경기만 더 잡아내면 올해 MLB에서 가장 먼저 80승 고지를 밟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사실 밀워키가 이렇게 잘하리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다. 스토브리그에서 눈에 띄는 전력 보강을 단행한 것도 아니다. 실제로 5월 한때는 승률이 5할 밑으로 내려갔다. 5월 25일에는 올 시즌 ‘최저점’인 승률 0.472(25승 28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다음 경기부터 54승 17패(승률 0.761)로 엄청난 상승세를 자랑한다. 7월 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부터 11연승을 질주하더니, 이달 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기점으로 무려 14연승을 질주했다. 내셔널리그(NL)에서 한 팀이 한 시즌에 11경기 이상의 연승을 2차례 기록한 것은 1935년 컵스 이후 90년 만이다.

아울러 밀워키는 1987년 기록한 13연승을 넘어 ‘구단 신기록’도 세웠다. 그런데 전날(18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지면서 연승이 끊겼다. 일각에서는 몇몇 팀들이 겪는 ‘연승 후 연패’가 시작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왔다.

기우였다. 밀워키는 신시내티보다 더 까다롭고, 올 시즌 70승(54패) 고지를 이미 밟은 중부지구 라이벌 컵스를 깔끔히 제압하며 격이 다름을 증명했다. 최근 35경기에서 단 5패만을 기록했다. 월간 성적은 15승 1패다. 경이롭다.

특히 마운드가 나쁘지 않은 컵스를 상대로도 타선이 나름대로 제 몫을 한 점이 긍정적이다. 밀워키 타선은 이달 들어 팀 타율(0.305), 안타(180개), 홈런(30개), 타점(115점), 득점(128점), OPS(0.911)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MLB 전체 선두를 달린다.

이날 홈런을 친 더빈은 “우리가 상어가 된 것만 같다. 마치 피 냄새를 맡는 듯하다”라며 “주자가 나가고 한 점이 나오는 순간 곧바로 ‘빅 이닝’이 나온다”라고 밀워키 타선의 집중력 있는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MLB.com은 18일 30개 구단 ‘파워 랭킹’에서 밀워키를 1위에 올리며 “또 모르지 않나? 다음 달에 16연승을 거둘지”라고 말했다. 언제든지 기나긴 연승을 달릴 수 있는 강팀으로 완연히 자리매김했단 뜻이다.

‘연승 후유증’도 남기지 않은 밀워키는 창단 첫 우승에도 도전한다.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를 얻은 경력이 없을뿐더러, 1982년 월드 시리즈 준우승 이후 ‘NL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간 적도 없다. 오랜 한을 풀 절호의 기회가 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777 [오피셜] ‘LG-한화 빅뱅’은 9월 26~28일…KBO리그 정규시즌 잔여 경기 일정 확정, 9월 30일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65
9776 "올해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1선발은 수술·2선발은 부진, '4145억' 원투펀치 '흔들'리는 필리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22
9775 '흥민이 형, 나 꼭 멋있어질게!' SON 눈에서 꿀 뚝뚝 '19세 꽃미남' 베리발, 토트넘 핵심 인재로 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94
9774 아스널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韓 국가대표' 이강인 영입 두고 박터진다! "이미 접촉, 상황 면밀히 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413
9773 'MLS 생태계 교란종' 손흥민, 벌써 美 초토화 시켰다! '베스트 11' 선정→리오넬 메시와 어깨 나란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12
9772 난 억울하다! ‘최악 수비’ 이정후 동료, 홈런→수비 방해 ‘정당 번복’에도 ‘십자포화’…‘양치기 소년’ 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64
9771 韓 20년만 전멸 없다! 황희찬, 프리미어리그 구단 러브콜...크리스털 팰리스 연쇄 이동 가능성 "에제 이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39
9770 ‘71년 만의 신기록’ 최하위 팀에 이런 에이스가 있다니…‘8이닝-6이닝-7이닝-7이닝’ 그런데 단 4점만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59
9769 타율·안타·득점·도루·장타율·OPS 전부 1위! 린도어가 한국에 강림했나…한화 무너뜨린 김주원, ‘역대 최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60
9768 ‘이것 또한 콘버지의 은혜’ SSC 나폴리, ‘개막전 명단 제외’ 라스무스 호일룬 영입 노린다! ‘부상 이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52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9767 다시 뛰는 김혜성, 실전 출격 코앞으로…트리플A 재활 경기 준비 완료, ‘8월 말 복귀’ 전망 밝힌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4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9766 ‘트레이드 실패작’ 속단은 이르다! KBO 역대 3번째 기록 이끈 ‘KKK’…통산 17경기 투수의 의미 있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94
9765 [속보] 8월의 이정후는 정말 뜨겁다! 2타석 만에 7G 연속 안타 완성…코르테스 상대 깨끗한 중전 안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95
9764 '뮌헨 1티어 충격 폭로' 김민재, 부상 투혼+혹사도 얄짧없다! 끝내 '매각 수순' 가시화 되나→'신입 경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45
열람중 ‘14연승’ 후유증으로 연패? 그런 건 없다! 지구 라이벌 상대로 7-0 완승…멈추지 않는 밀워키, 80승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77
9762 '큰물이 다르긴 다르네!' 래시포드, 맨유→바르셀로나, 인상부터 바뀌었다 "여기서 뛰는 게 즐거워, 우승 못…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46
9761 여자농구 BNK, 운영주체 BNK캐피탈→부산은행 변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81
9760 드디어 가동되는 사비 알론소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1라운드 승리로 순조로운 출발 알릴 수 있을까? [매치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80
9759 토트넘, '최고 이적료'까지 준비했는데...야심차게 준비한 '손흥민 대체자' 프로젝트, 폭싹 망했다!→맨시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216
9758 ‘진기명기 수비’ 다음은 좋은 타격? ‘6번 중견수’ 이정후, 7G 연속 안타 도전…‘끝내기 만루포’ 맞은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19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