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코어
텐

두산, 외국인 투수 해치와 계약 포기…좌완 잭 로그 영입(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7 2024.12.19 15:32

"신체검사서 기대 수준에 충족한 결과 안 나와"

두산과 계약했던 토머스 해치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지난 달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 토머스 해치와 계약을 포기하고 새 투수를 영입했다.

두산 관계자는 19일 "해치가 최근 미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우리 구단의 기대 수준에 충족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고심 끝에 상호 합의로 계약을 파기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2024시즌 주축 외국인 투수들의 줄부상으로 고전했다.

브랜든 와델이 어깨 통증으로, 라울 알칸타라가 팔꿈치 부상으로, 단기 대체 선수 시라카와 게이쇼는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차례로 이탈했다.

이에 두산은 높은 수준의 몸 상태를 새 외국인 선수 영입 기준으로 삼았고, 해치의 신체 지표가 기대 수준을 밑돌자 과감하게 계약을 백지화했다.

두산은 지난달 해치와 총액 100만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두산 새 외국인 투수로 합류하는 잭 로그

[AFP=연합뉴스]

해치와 계약을 포기한 두산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19경기 등판 경험이 있는 좌완 투수 잭 로그(28)가 새로 계약했다.

두산은 이날 로그와 총액 80만달러(계약금 10만달러·연봉 7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로그는 빅리그 통산 3승 8패, 평균자책점 7.20의 성적을 냈고, 2022년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10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올 시즌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2경기에 불펜 투수로 등판해 평균자책점 18.00의 저조한 성적을 냈다.

두산에 합류하는 잭 로그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153경기 중 124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43승 38패, 평균자책점 4.27로 활약했다.

두산은 지난 달 좌완 투수 콜 어빈, 외야수 제이크 베이크와 각각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하는 등 외국인 선수 세 명을 모두 교체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로그는 최고 시속 147㎞의 직구와 싱커, 체인지업, 커터에 스위퍼까지 던진다. KBO리그에 흔치 않은 좌완 스위퍼가 주 무기"라며 "3년 동안 꾸준히 관찰한 선수로 독특한 투구 동작에서 나오는 숨김 동작(디셉션)이 좋아서 타자들이 공략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두산, 외국인 투수 해치와 계약 포기…좌완 잭 로그 영입(종합)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4 K리그1 강원, 측면 수비수 최정훈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31
663 '2036 서울올림픽 추진' 경제성·시민찬성 확보…본격 유치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38
662 한화, 새해에는 새 구장서…역대 홈 이전 첫 해 성적 살펴보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65
661 맨유 아모링 감독 "래시퍼드 결장은 기량 저하 때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31
660 김민근, 한국중학생 신기록 세우며 아시아유스역도 102㎏급 3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76
659 전 맨시티 음와루와리, 짐바브웨협회장 후보 자격 미달에 이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31
658 유승민·김용주, 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기흥 회장과 경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58
657 WNBA 스타 클라크,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97
656 암스테르담 '이스라엘 축구팬 폭행' 가해자들 징역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61
655 프로농구 kt, 현대모비스 잡고 3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완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82
654 김연경 분전했지만…'부상 병동' 흥국생명, 3연패 악몽(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53
653 김연경 분전했지만…'부상 병동' 흥국생명, 3연패 악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30
652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이기흥·강태선 등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87
651 농구협회, KBL·WKBL과 '국가대표팀 협의체' 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79
650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 포옛은 실패로 발전해온 '오뚝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98
649 HL 안양, 아이스하키 전국종합선수권 5연속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102
648 여자탁구 단식 정상 탈환 이은혜 "최고의 성탄 선물 받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5 45
647 포켓볼 여왕이 3쿠션 여제로…김가영 "과거의 영광부터 버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115
646 UFC 톱40급 실력자 김재웅 vs 추성훈 제자 [블랙컴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93
645 허정무 "해외 전지훈련 선수·감독 위해 온라인·사전투표 필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24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