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단배
조던

시비옹테크, 라두카누에 완승…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1 01.18 18:00

이가 시비옹테크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천650만 호주 달러·약 875억원) 여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시비옹테크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에마 라두카누(61위·영국)를 2-0(6-1 6-0)으로 완파했다.

프랑스오픈에서만 네 번 우승하는 등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5차례 정상에 오른 시비옹테크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호주오픈 16강에 복귀했다.

그는 2022년 4강이 호주오픈 개인 최고 성적이고 2023년 16강, 지난해에는 3회전인 32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시비옹테크는 재클린 크리스티안(82위·루마니아)-이바 리스(128위·독일)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시비옹테크는 이날 1세트 게임 스코어 1-1부터 내리 11게임을 따내며 라두카누를 일방적으로 몰아세웠다.

에마 라두카누

[AFP=연합뉴스]

2021년 US오픈 챔피언 라두카누는 호주오픈에서는 처음 3회전까지 올랐지만 16강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2021년 US오픈 우승 이후 라두카누가 메이저 대회에서 단식 3회전에 오른 것은 지난해 윔블던 16강 이후 이번 대회가 두 번째였다.

시비옹테크와 라두카누의 상대 전적은 시비옹테크가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시비옹테크, 라두카누에 완승…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26 송지은 8골·7도움…SK, 핸드볼 H리그 개막 5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00
1525 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 후보 "상금 4배 이상 확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8
1524 FC안양, K리그1 첫 시즌 주장 이창용…부주장 김동진·한가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08
1523 벨기에 축구대표팀 테데스코 감독 해임…후임에 앙리 등 물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71
열람중 시비옹테크, 라두카누에 완승…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72
1521 '2위 신세'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현대건설의 '동병상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1
1520 'TL탁구단' 남자 실업팀으로 창단…에이스 박강현 등 5명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68
1519 MLB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순항하는 이치로…일본서는 무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04
1518 김기홍 "최장수 체육국장, 이제 당구에 헌신하겠습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38
1517 김시우,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R 58위…임성재 등 하위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51
1516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61
1515 1960년대 맨유 황금기 이끈 데니스 로, 84세 일기로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00
1514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71
1513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탁구 대부' 조양호 회장 묘소 찾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04
1512 "스페인 농구코치, 내달 평양서 대표팀 지도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78
1511 크바라츠헬리아, PSG와 2029년까지 계약…이강인과 호흡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9
1510 호주 오픈 10대의 반란… 티엔, 메드베데프 꺾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64
1509 "이기흥 사퇴하라"던 韓 체육회 노조 "유승민 당선인은 기적" 환영 성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26
1508 남자 테니스 전설 조코비치, 호주오픈 16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44
1507 대니엘 콜린스, 야유한 팬들에게 "돈 내고 보러와 줘 고마워" 응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