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지노
보스

'TL탁구단' 남자 실업팀으로 창단…에이스 박강현 등 5명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68 01.18 18:00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삼성생명 출신 서현덕 감독이 지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박강현

(항저우=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탁구 대표팀 박강현이 2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 예선 1라운드 한국과 마카오의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3.9.22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종합부동산기업인 펜타홀딩스가 창단하는 티엘(TL)탁구단이 10번째 남자 실업팀으로 출발한다.

TL탁구단은 2월이나 3월 초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남자 실업팀은 삼성생명, 미래에셋증권, 한국거래소, 한국마사회, 보람할렐루야, 한국수자원공사, 세아, 국군체육부대, 화성도시공사에 이어 10개 팀으로 늘게 됐다.

TL탁구단은 전남을 연고지로 결정했고, 초대 사령탑으로 삼성생명과 보람할렐루야에서 뛰었던 서현덕(34) 감독을 선임했다.

선수 시절의 서현덕 감독(왼쪽)

(서울=연합뉴스) 2013년 종합선수권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서현덕(왼쪽)이 양하은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대한탁구협회 제공]

선수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박강현(29)을 비롯해 미래에셋증권에서 활동했던 장성일(21), 김민호(30), 배희철(26), 김민수(20) 등 5명을 영입했다.

에이스 박강현은 삼성생명 입단 첫해였던 2015년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에서 19세의 나이로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박강현은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첫 대회였던 2025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는 남자단식 8강에 올랐다.

WTT 스타 컨텐더 도하에 출전한 박강현

[ITTF 홈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L탁구단 선수들은 팀 창단 전이지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했다.

배희철과 김민수가 17일 끝난 1차 선발전에 출전해 배희철이 4조 1위(9승1패)를 차지해 2차 선발전에 올랐고, 서울시청 출신의 김민호는 2차 선발전에 합류했다.

또 작년 국가대표로 뛰었던 박강현과 장성일은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최종 선발전에 직행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한편 TL탁구단은 창단식 후 3월 말 개최 예정인 종별선수권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TL탁구단' 남자 실업팀으로 창단…에이스 박강현 등 5명 영입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26 송지은 8골·7도움…SK, 핸드볼 H리그 개막 5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00
1525 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 후보 "상금 4배 이상 확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8
1524 FC안양, K리그1 첫 시즌 주장 이창용…부주장 김동진·한가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08
1523 벨기에 축구대표팀 테데스코 감독 해임…후임에 앙리 등 물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71
1522 시비옹테크, 라두카누에 완승…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72
1521 '2위 신세'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현대건설의 '동병상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1
열람중 'TL탁구단' 남자 실업팀으로 창단…에이스 박강현 등 5명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69
1519 MLB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순항하는 이치로…일본서는 무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05
1518 김기홍 "최장수 체육국장, 이제 당구에 헌신하겠습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39
1517 김시우,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R 58위…임성재 등 하위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52
1516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62
1515 1960년대 맨유 황금기 이끈 데니스 로, 84세 일기로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01
1514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71
1513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탁구 대부' 조양호 회장 묘소 찾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05
1512 "스페인 농구코치, 내달 평양서 대표팀 지도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78
1511 크바라츠헬리아, PSG와 2029년까지 계약…이강인과 호흡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9
1510 호주 오픈 10대의 반란… 티엔, 메드베데프 꺾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65
1509 "이기흥 사퇴하라"던 韓 체육회 노조 "유승민 당선인은 기적" 환영 성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26
1508 남자 테니스 전설 조코비치, 호주오픈 16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44
1507 대니엘 콜린스, 야유한 팬들에게 "돈 내고 보러와 줘 고마워" 응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