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소닉

탁구 조대성-신유빈, WTT 스타 컨텐더 도하 혼복 8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4 01.08 21:00

혼성단체 월드컵 때 혼복 호흡을 맞춘 조대성(왼쪽)과 신유빈

[ITTF 홈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의 조대성(삼성생명)과 신유빈(대한항공) 콤비가 올해 처음 출전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혼합복식 8강에 올랐다.

조대성-신유빈 조는 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WTT 스타 컨텐더 도하' 혼합복식 본선 첫 경기(16강)에서 중국의 시앙펑-쿠아이만 조를 3-0(11-8 11-8 14-12)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조대성-신유빈 조는 8강에 올라 카타르의 모하메드 압둘와하브-아이아 모하메드 조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조대성-신유빈 조는 시앙펑-쿠아이만 조를 맞아 첫 세트와 2세트를 각각 11-8로 따낸 뒤 듀스 접전이 펼쳐진 3세트마저 14-12로 이겨 무실세트 승리를 완성했다.

신유빈은 지난해 8월 파리 올림픽 때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냈지만, 같은 해 12월 혼성단체 월드컵부터 왼손 셰이크핸드 조대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임종훈은 이번 대회에선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콤비를 이뤄 혼복 32강전에 나선다.

혼성단체 월드컵에 출전한 신유빈

[ITTF 홈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조대성과 신유빈은 남녀 단식에서도 나란히 32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탁구 조대성-신유빈, WTT 스타 컨텐더 도하 혼복 8강 진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38 프로야구 KIA, 정의선 회장 지원으로 전원 비즈니스 타고 LA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44
1437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문체부 장·차관, 전폭적 지원 약속"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43
1436 임태희 "양주에 동계 스포츠 중심 체육고 설립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77
1435 커리 3점포 7방…NBA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에 진땀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40
1434 [장성소식] 전남체전 성화 백암산 국기단에서 시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113
1433 K리그2 2월 22일 개막…'윤정환호' 인천-'이을용호' 경남 맞대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68
1432 '필드의 풍운아' 댈리, 손 응급 수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68
1431 38세 탁구 맏언니 서효원, WTT 무스카트서 8강행 좌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99
1430 탁구 베테랑 서효원, WTT 무스카트 16강서 中 콰이만에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120
1429 무주 태권도원서 상설공연 '태권도! 영원한 유산' 18일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97
1428 [여행소식] 마리아나관광청, 박보겸 선수 골프 앰배서더로 위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99
1427 FC서울 '캡틴' 린가드,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홍보대사 발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85
1426 평창군, 2025 HAPPY700 평창 전국 바이애슬론대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67
1425 KLPGA 투어 성유진,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66
1424 신태용 "이해 안돼도 겸허히 수용…인니축구 뿌리 만든 자긍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45
1423 빛바랜 한 달만의 리그 골…손흥민 "모든 면에서 더 잘해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95
1422 올해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월드팀 신설…리디아 고 출전 가능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37
1421 한국타이어, 3년간 '월드 랠리 챔피언십' 레이싱타이어 독점공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77
1420 [게시판] 치어리더 박기량·서현숙 굿피플 나눔대사 위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37
1419 '비선출' 정성조 데뷔 최다 16점…프로농구 소노, 5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6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