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지노
대빵

여자농구 삼성생명, 우리은행과 맞대결 승리로 공동 2위 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07 01.05 03:00

삼성생명의 키아나 스미스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잡고 공동 2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65-59로 제압했다.

1일 청주 KB를 꺾은 데 이어 2연승을 수확한 삼성생명은 10승 6패를 쌓아 우리은행과 공동 2위가 됐다.

반면 우리은행은 지난달 16일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 이어 2연패에 빠지며 공동 2위 자리를 허용했다.

삼성생명은 팔꿈치 부상으로 한동안 자리를 비웠다가 이날 돌아온 상대 '에이스' 김단비를 전반 내내 무득점으로 묶고도 30-29, 단 한 점을 앞서는 데 그쳤다.

하지만 3쿼터 키아나 스미스의 3점포 두 개 등을 앞세워 45-37로 격차를 다소 벌렸다.

3쿼터 3분여를 남기고 점퍼로 복귀 첫 득점을 신고한 김단비가 4쿼터 초반 8분 40여 초를 남기고 외곽포도 꽂으며 우리은행은 42-45로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그 직후 이주연의 자유투 3득점으로 숨을 돌리고 우위를 이어가던 삼성생명은 55-51에서 스미스의 연속 5득점에 힘입어 3분 11초 전 60-51로 달아났다.

스미스는 1분 12초를 남기고는 스텝백 3점포로 63-54를 만들어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스미스는 양 팀 최다 23점을 넣어 맹활약했고, 조수아가 13점 7리바운드, 이해란이 11점을 거들었다.

우리은행에선 스나가와 나츠키가 14점, 한엄지가 12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단비는 복귀전에서 12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남겼다.


여자농구 삼성생명, 우리은행과 맞대결 승리로 공동 2위 도약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93 [게시판] 넥슨, 유소년 축구 훈련 프로그램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33
1092 평창기념재단, 드림·플레이윈터 프로그램·뭉초캠프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79
1091 보스골프, 파리 올림픽 금메달 리디아 고와 의류 후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58
1090 영국 매체 "황희찬, 웨스트햄 영입 대상 리스트 포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31
1089 'PGA 개막전 3위' 임성재, 세계랭킹 23위→18위 상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29
1088 김상식·하혁준에 덜미 잡힌 신태용, 인니 축구사령탑서 경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03
1087 대한유도회장 8일 첫 경선…조용철 전 회장 vs 강동영 전 처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15
1086 대방건설 골프단, KLPGA 투어 복귀한 성유진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29
1085 프로야구 SSG 마무리 조병현 억대 연봉 진입…350% 인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83
1084 임성재, PGA 투어 시즌 개막전 3위…우승은 마쓰야마(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14
1083 신진서, 2020년부터 61개월 연속 세계 1위.. 김은지는 5개월 만에 女 정상 탈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74
1082 손흥민, 2년 연속 'KFA 올해의 골' 수상…아시안컵 8강 프리킥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62
1081 김은지, 5개월 만에 여자랭킹 1위 탈환…신진서, 61개월 연속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78
1080 8개월만에 동남아 챔피언 조련…김상식과 박항서의 '평행이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112
1079 축구협회장 선거 D-2…정몽규·신문선·허정무 '날 선 신경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61
1078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축구·테니스 교실 수강생 모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39
1077 MLB 다저스 로버츠 감독 "오타니, 5월까지 등판 말릴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61
1076 강형모 회장, 대한골프협회 제21대 회장에 당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77
1075 한 수에 17만원, 한 판에 1천776만원…신진서, 5년 연속 상금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95
1074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에 김소니아…기량발전상은 이명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6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