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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 임기 종료…23일 신임 회장 선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1 01.01 15:00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

[대한당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박보환(68) 대한당구연맹 회장이 4년 임기를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박 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의미 있는 발전을 이뤘다. 국내외 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각자 열정을 통해 당구의 매력을 전 국민과 세계에 알렸다"고 자평했다.

이어 "임기 종료 이후에도 대한당구연맹의 지속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음 세대로 이어질 기반을 다지는 데 들인 노력과 시간은 큰 영광이었다"고 돌아봤다.

2008년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화성시 을에서 당선됐던 박 회장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을 거쳐 2021년 1월 대한당구연맹 제2대 회장에 당선됐다.

박 회장 당선 이후 대한당구연맹은 디비전 D2∼4리그를 신설하고, 유·청소년리그 대회를 치르는 등 밑바닥 다지기에 힘썼다.

신임 회장은 이달 14일과 15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23일 선거를 치른다.

기존 임원 임기 만료일은 다음 달 2일이다.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 임기 종료…23일 신임 회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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