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보스

대한항공, 외국인선수 요스바니 확정…배구연맹 통해 공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6 2024.12.31 21:00

삼성화재, 대한항공과 계약 해지된 막심 영입 후보에 올려

공격하는 대한항공의 요스바니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4라운드부터 뛸 외국인 선수로 아포짓 스파이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3·등록명 요스바니)를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31일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요스바니를 2024-2025 V리그 남은 시즌의 외국인 출전 선수로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올 시즌 초반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6∼8주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하자 일시 교체 외국인 선수로 막심 지갈로프(35·등록명 막심)를 영입해 소방수로 활용해 왔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 복귀와 막심 잔류를 놓고 막판까지 고심하다가 경기력 등 종합 평가를 통해 파괴력에서 앞선 요스바니를 낙점했다.

대한항공에서 뛴 막심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막심은 올스타 휴식기를 맞아 가족과 함께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가운데 원소속팀 복귀 또는 국내 다른 팀으로 이적 등 여러 가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성화재 등 일부 구단은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검토 중이어서 안정적인 공격력을 인정받은 막심은 이들 구단의 러브콜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공격하는 삼성화재의 그로즈다노프(왼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봄 배구'를 노리는 4위 삼성화재는 외국인 선수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30·등록명 그로즈다노프)를 교체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고, 대체 선수를 물색 중이다.

삼성화재는 대한항공에서 풀린 막심도 영입 대상 후보에 올리고 계약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외국인선수 요스바니 확정…배구연맹 통해 공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5 프로배구 KB손보, 팀 최다 타이·페퍼, 창단 최다 연승 질주(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17
1274 삼척시청, 광주도시공사 꺾고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단독 2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113
1273 프로농구 선두 SK 7연승 질주…최하위 정관장은 10연패 탈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3
1272 쇼트트랙 심석희, 동계체전 500m 우승…최민정은 넘어져 4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6
1271 배드민턴 안세영, 새해 첫 대회 우승…말레이시아오픈 2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29
1270 3위 KB손보, 2위 대한항공에 또 3-2 승리…6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3 33
1269 '동남아축구정상' 김상식 "베트남 누구나 나 알아봐…정말 신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106
1268 '정효근 18점' 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 잡고 10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9
1267 1위 눈앞에 둔 강성형 현대건설 "3위 정관장이 더 신경 쓰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78
1266 수영연맹, 스페인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코치 초청 강습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5
1265 신태용 감독, 경질에도 "인니 선수들 월드컵 무대 밟는 게 소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7
1264 SK 이현식,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MVP에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60
1263 정친원,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2회전 선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7
1262 공수 다 안 되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위압감마저 잃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36
1261 셰플러·코르다, 미국골프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0
1260 염경엽 LG 감독 "최원영, 이영빈 기용해 야수 활용 폭 넓힐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94
1259 '다음달 58세' 일본축구 미우라, 올해도 현역…프로선수 40년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84
1258 신유빈, 기하라 미유에 0:3 패배로 WTT 도하 대회 4강행 좌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9
1257 쇼트트랙 김길리, 동계체전 여자 1,500m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56
1256 '최고 소방수' 진가 발휘한 막심…이적 신고식서 24득점 활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2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