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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타율 0.138’ 살아나지 못하는 72억 베테랑, 다시 2군으로…안치홍의 ‘경험’ 필요한 한화지만, 부활은 언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273 08.20 21:00

[SPORTALKOREA] 한휘 기자= 좀체 살아나지 못하는 한화 이글스 ‘72억’ 베테랑이 결국 다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한화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포수 허인서와 함께 내야수 안치홍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대신 내야수 김인환과 황영묵이 1군에 등록됐다.

최근 부진이 원인이다. 안치홍은 8월 12경기에 출전했으나 타율 0.138(29타수 4안타) 3타점 OPS 0.373으로 부진했다. 올 시즌 성적은 55경기 타율 0.168 1홈런 15타점 OPS 0.444가 됐다.

데뷔 후 최악의 부진이다. 안치홍은 2009년 KIA 타이거즈에 데뷔한 이래로 다소 부진을 겪더라도 보통 2할 5푼 이상의 타율은 유지했다. 100경기 이상 소화한 시즌 가운데 가장 타율이 낮았던 해가 데뷔 시즌의 0.235일 정도로 컨택 능력은 ‘상수’였다.

2020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뒤로도 녹슬지 않았다. 이에 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2차 FA 자격을 얻은 안치홍을 데려갔다. 옵션을 포함하면 최대 6년 총액 72억 원 규모가 되는 대형 계약이었다.

지난해에는 나름대로 기대치를 채웠다. 12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 13홈런 66타점 OPS 0.797을 기록했다. 타고투저 흐름 때문에 실질 생산성이 조금 떨어져 보이긴 해도 타선의 한 축을 든든히 세웠다.

그런데 올해 데뷔 후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한때 타율이 0.082까지 추락할 정도로 감을 잡지 못했다. 2군에서 조정을 거친 끝에 6월 중순부터 조금씩 살아나는 듯했으나 여전히 기대치와는 거리가 있었고, 6월 말 다시 주춤한 끝에 다시 2군으로 보내졌다.

안치홍은 한 달여 만에 1군에 돌아왔다. 7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루타를 때려냈고, 31일에는 시즌 2번째로 3안타 경기를 펼치며 부활하는 듯했다. 하지만 8월이 되니 부진하던 그 모습으로 회귀하면서 결국 3주 만에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안치홍의 부진은 한화 내야진 구성에도 좋지 않은 일이다. 현재 한화 1군 내야수 가운데 우타자는 채은성과 노시환, 심우준까지 3명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키스톤 콤비’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는 심우준뿐이다.

심우준 외에 2루수나 유격수를 볼 수 있는 선수는 이도윤과 하주석, 문현빈에 오늘 합류한 황영묵까지 전부 좌타자다. 자연스레 대타 등 선수 교체 기용 과정에서 일부 제약이 걸린다. 한화가 작전 시도 횟수가 적지 않음을 고려하면 아쉬운 점이다.

안치홍이 제 몫을 한다면 1루와 2루를 오가면서 적잖은 쓰임새를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타격 성과로는 포지션이나 치는 손을 논하기도 힘들다.

안치홍은 2번이나 한국 시리즈 우승 반지를 껴본 베테랑이다. 한화에 포스트시즌을 뛰어본 적이 없는 선수가 적지 않은 만큼, 후반기와 포스트시즌까지 안치홍의 경험은 한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려면 타격부터 제 모습을 찾아야만 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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