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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 2024년 최우수선수에 삼척시청 박새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99 02.12 15:00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과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핸드볼협회 2024년 최우수선수에 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이 선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핸드볼인의 밤 행사를 열고 최우수선수에 박새영, 최우수단체에 인천비즈니스고를 각각 선정했다. 또 박재범 아나운서 등은 공로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과 국내 실업 및 초중고 선수와 지도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회장의 대한핸드볼협회장 임기는 11일로 끝났고, 12일부터 곽노정 사장이 대한핸드볼협회를 이끈다.

최태원 회장은 "앞으로 신임 협회장을 비롯한 핸드볼인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변화를 고민하며 우리 핸드볼의 새 도약을 이뤄내 국민들께 더 큰 행복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노정 신임 회장은 "이미 훌륭하지만 더 훌륭해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정익구정'(精益求精)의 마음으로 우리 핸드볼이 발전적인 변화를 거듭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대한핸드볼협회 2024년 최우수선수에 삼척시청 박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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