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벳
대빵

김은지, 5개월 만에 여자랭킹 1위 탈환…신진서, 61개월 연속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8 01.06 15:00

김은지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여자바둑의 희망 김은지(17) 9단이 5개월 만에 여자랭킹 1위를 되찾았다.

김은지는 6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1월 랭킹에서 9천460점을 기록하며 전체 34위에 올라 9천454점으로 36위에 머문 최정(28) 9단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여자랭킹 1위가 됐다.

2020년 1월 입단 당시부터 '천재소녀'로 불렸던 김은지는 지난해 8월 최정을 제치고 처음 여자 1위에 올랐다.

그러나 9월 랭킹에서 최정에게 다시 1위를 빼앗겼다가 5개월 만에 탈환했다.

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체랭킹 1위는 '절대 1강' 신진서 9단이 변함없이 지켰다.

신진서는 2020년 1월부터 61개월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박정환·변상일·신민준·김명훈 9단은 순위 변동 없이 2∼5위를 차지했고, 강동윤 9단과 원성진 9단이 자리를 맞바꿔 6·7위가 됐다.

이창석 9단은 4계단 상승한 8위, 설현준 9단은 9위, 안성준 9단은 2계단 하락한 10위를 기록했다.

여자랭킹 3위인 김채영 9단은 전체랭킹에서 13계단 상승한 83위에 올라 100위권 내 선수 중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오유진 9단은 86위에 자리하며 여자랭킹 4위로 뒤를 이었다.


김은지, 5개월 만에 여자랭킹 1위 탈환…신진서, 61개월 연속 1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53 이정후 동료가 된 벌랜더…MLB 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101
1152 프로농구 올스타전 예매 13일 오후 2시 30분 시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58
1151 강원 동해안의 겨울은 전지훈련 팀으로 '북적북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81
1150 한국 모글 유망주 이윤승, 2025 FIS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남자 모글 3위(동메달) 쾌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109
1149 이기흥 대세론? 유승민 여론조사 압도적 1위 [대한체육회장 선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33
1148 "존 존스는 아스피날을 무서워하고 있다!" UFC 전 챔피언의 솔직한 답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55
1147 '14연패 끊은 51득점' 실바 "오늘 승리로 강훈련 보상받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69
1146 14연패 탈출…이영택 GS 감독 "훈련 도와준 최태웅 선배 고마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86
1145 실바 51점 폭발…GS칼텍스, 선두 흥국생명 꺾고 14연패 탈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44
1144 새 회장 임기 전까지 선거 치를수는 있나…혼란에 빠진 축구협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40
1143 'AG 앞두고 완승' 컬링 김은지 "우리가 잘해서 이겨 기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35
1142 남자 강원도청·여자 경기도청, 컬링 슈퍼리그 결승 기선제압(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105
1141 kt, 홍콩 이스턴에 져 EASL 2연패…멀어진 4강 토너먼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76
1140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이윤승,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동메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92
1139 프로농구 선두 SK, 한국가스공사 잡고 5연승…20승 고지 선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55
1138 컬링 슈퍼리그 결승서 '먼저 1승' 강원도청 "2차전서 끝낼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41
1137 손흥민, 토트넘과 2026년까지 동행…구단 '1년 연장 옵션' 발동(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92
1136 토트넘, 손흥민과 '계약 연장 옵션' 마침내 발동…2026년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56
1135 5개 대회만 뛴 우즈, 작년 PGA 선수 영향력 1위…보너스 144억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31
1134 강원도청, 컬링 슈퍼리그 결승서 경북체육회에 기선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8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