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히어로
볼트

IBK기업은행, 3위가 보인다…도로공사 완파하고 3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1 2024.12.28 03:00

남자부 한국전력, 삼성화재 잡고 4연패 탈출

IBK 기업은행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화성=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IBK기업은행은 27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점수 3-0(25-19 25-14 25-21)으로 완파했다.

3연승을 달린 4위 IBK기업은행은 11승 6패 승점 31을 기록하면서 3위 정관장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IBK기업은행은 31일 열리는 정관장과 올해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3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할 수 있다.

반면 6위 한국도로공사는 2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반기 모든 경기를 치른 한국도로공사는 6위로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는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IBK기업은행은 공격, 블로킹, 수비 등 모든 부문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압도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 17-15에서 육서영,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의 연속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19-16에서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따돌렸다.

빅토리아는 1세트에서 전위에서 2점, 후위에서 4점, 블로킹으로 1점을 올리는 등 다양한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다.

육서영도 66.67%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찍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1세트 분위기는 2세트에서 고스란히 이어졌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한국도로공사는 메렐린 니콜로바(등록명 니콜로바)와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을 모두 벤치로 부르기도 했다.

2세트를 25-14로 가져온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7-13에서 상대 팀 타나차의 서브 범실과 빅토리아의 블로킹, 오픈공격 연속 득점으로 20-13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육서영은 범실 없이 공격성공률 60.87%를 찍으며 16점을 올렸다.

빅토리아는 20득점, 황경민은 10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정민은 블로킹 6개를 잡아냈다.

한국도로공사는 팀 공격성공률이 27.64%에 그치는 등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환호하는 한국전력 마테우스(오른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방문 팀 한국전력이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1(27-25 25-19 21-25 25-23)로 승리했다.

6위 한국전력은 4연패에서 탈출했다.

한국전력은 1세트 23-24에서 전진선의 속공으로 듀스를 만들었고, 25-25에서 랠리 끝에 전진선이 다시 속공을 성공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임성진이 스파이크 서브로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든 뒤 윤하준이 오픈 공격에 성공하면서 1세트를 가져왔다.

승부처였던 4세트에선 24-21에서 연속 득점을 내줘 한 점 차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임성진이 침착하게 공격을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동안 팀 내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던 한국전력 새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크라우척(등록명 마테우스)은 양 팀 최다인 3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IBK기업은행, 3위가 보인다…도로공사 완파하고 3연승(종합)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8 K리그2 안산, 수비수 이풍연 영입 '수비라인 강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93
837 대한보디빌딩협회, 우수 체육지도자 양성해 문체부장관 표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57
836 김진태 지사 "올해처럼 도민 행복하게 강원FC 잘 이끌어 달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114
835 [제주항공 참사] 체육회장 후보들, 참사 애도 행렬에 동참(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77
834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4선 성공…2029년 1월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66
833 [제주항공 참사] 프로배구 올스타전 취소…"국민 전체가 슬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89
832 대표팀 사령탑 불발되고 전북 지휘봉 잡은 포옛 '한국행은 운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29
831 김천시, 2025 경북도민체전 상징물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64
830 오주영 대한체육회장 후보 "체육회 이전…지방시대 연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49
829 [제주항공 참사] 체육회장 후보들, 참사 애도 행렬에 동참(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50
828 KLPGA 전예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1천244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55
827 '올림픽 펜싱 금메달' 오상욱 선수, 모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30
8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새해 첫날 개막…강경민 vs 우빛나 격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55
825 보령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31일 개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110
824 KLPGA 황유민, 롯데의료재단 어린이 재활센터에 1천200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56
823 클럽 월드컵·세계육상선수권 등 새해 주요 스포츠 대회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76
822 올림픽 銀·銅 윤진희 은퇴 "후회 없이 들었다…지도자 전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33
821 [제주항공 참사] 황희찬, 시즌 2호골 터뜨린 뒤 묵념…"깊은 위로 전해"(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46
820 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에 무게…아시아쿼터도 '교체' 검토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76
819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 이웃사랑 기금 4천600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0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