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고카지노

연장전 투입돼 승리 기여한 손흥민, FA컵 3라운드 7점대 평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24 01.13 06:00

탬워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에서 연장전 교체 투입돼 승리에 힘을 보탠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12일(현지시간) 영국 탬워스의 더 램 그라운드에서 열린 토트넘과 탬워스의 2024-2025 FA컵 3라운드(64강) 경기를 마치고 손흥민에게 평점 7.3을 줬다.

5부리그에 해당하는 내셔널리그 소속 탬워스를 상대로 토트넘은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야 상대 자책골을 시작으로 3골이 터지며 3-0으로 이겨 4라운드에 진출했다.

객관적 전력의 우위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졸전을 펼치던 토트넘은 연장전에 손흥민과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을 교체로 투입하고서야 승리를 따냈다.

손흥민은 연장 전반 막바지 상대 자책골로 토트넘이 선제 결승 득점을 뽑아내는 발판이 된 프리킥을 얻어냈고, 연장 후반 2분엔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7호 도움을 작성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 교체 선수 중 손흥민과 쿨루세브스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토트넘의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가 8.7점으로 양 팀 최고점을 받았고, 페드로 포로와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8.1점을 기록했다.

다른 통계 사이트 풋몹도 비수마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7점을 매긴 가운데 손흥민은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7.2점을 얻었다.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슈팅은 없었으나 패스 성공률 84%(16/19), 기회 창출 2회 등을 기록했다.


연장전 투입돼 승리 기여한 손흥민, FA컵 3라운드 7점대 평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18 김기홍 "최장수 체육국장, 이제 당구에 헌신하겠습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8
1517 김시우,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R 58위…임성재 등 하위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37
1516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43
1515 1960년대 맨유 황금기 이끈 데니스 로, 84세 일기로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64
1514 사사키의 행선지는 MLB 다저스…오타니·김혜성과 한솥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51
1513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탁구 대부' 조양호 회장 묘소 찾는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77
1512 "스페인 농구코치, 내달 평양서 대표팀 지도 예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55
1511 크바라츠헬리아, PSG와 2029년까지 계약…이강인과 호흡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99
1510 호주 오픈 10대의 반란… 티엔, 메드베데프 꺾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42
1509 "이기흥 사퇴하라"던 韓 체육회 노조 "유승민 당선인은 기적" 환영 성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1
1508 남자 테니스 전설 조코비치, 호주오픈 16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7
1507 대니엘 콜린스, 야유한 팬들에게 "돈 내고 보러와 줘 고마워" 응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43
1506 오타니, LA 산불 피해 지원 위해 7억여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87
1505 대한수영연맹, 결산 이사회로 집행부 공식 일정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96
1504 '괴물 공격수' 홀란, 맨시티와 9년 반 연장 계약…2034년까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85
1503 대한레슬링협회장 선거에 기업인 3명 도전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2
1502 조코비치, 25위 마하치 완파하고 호주오픈 16강 안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82
1501 빙속 정재원, 동계체전 1,500m 우승…대회 2관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89
1500 강이슬 역대 최연소·최소경기 3점슛 800개…KB, 3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21
1499 '정지석·요스바니 동반 19점' 대한항공, 한전에 3-1 역전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