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고카지노

쇼트트랙 최민정, 예열 완료…동계체전 2관왕 등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31 01.15 00:00

김길리는 3관왕…하얼빈 AG 앞두고 펄펄

최민정의 힘찬 스타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14일 강원도 춘천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에서 5분44초445의 기록으로 노아름(전북도청·5분45초146), 윤도경(전북도청·5분44초968)을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이어 열린 여자 일반부 3,000m 계주 결승에서 김길리, 김건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와 경기선발로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경기엔 경기 선발, 전북 선발 등 2개 팀만 출전했다.

대회를 마친 최민정은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동계체전을 부상 없이 끝마쳐서 다행"이라며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이어온 흐름을 잘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최민정과 함께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김길리는 여자 일반부 1,000m, 1,500m에 이어 계주 우승까지 힘을 보태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3,000m 결승에서는 박노원(화성시청)이 4분53초709의 기록으로 김동욱(스포츠토토), 이도진(화성시청)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일반부 3,000m 계주 결승에선 김동욱, 정원식, 박장혁, 한승수(이상 스포츠토토)가 출전한 인천선발이 1위에 올랐다.

올해 동계체전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사전 경기로 펼쳐진 쇼트트랙은 이날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쇼트트랙 최민정, 예열 완료…동계체전 2관왕 등극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38 김시우, PGA 아멕스 3라운드 4언더파…한국 선수 유일하게 생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76
1537 한국어 말하고, 동료의 사랑받는 우리카드 '이란인' 알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120
1536 몽피스·스비톨리나 부부, 호주오픈 테니스 동반 16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97
1535 '타니무라 더블더블' 여자농구 신한은행, 우리은행 잡고 2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45
1534 대구시청, 핸드볼 H리그서 26연패 끝에 첫 승 '감격'(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100
1533 정관장, 도로공사 잡고 파죽의 11연승…우리카드는 4위 수성(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84
1532 '알리·김지한 48점 합작' 우리카드, 삼성화재 잡고 4위 유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54
1531 하노버 이현주, 독일 2부 후반기 첫 경기서 시즌 1호 도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90
1530 세계 128위 리스, 호주오픈 16강 진출…'러키 루저'의 반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11
1529 돌아온 버틀러 18점에도…NBA 마이애미, 덴버에 져 3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107
1528 송지은 8골과 7어시스트로 SK슈가글라이더즈 개막 5연승 이끌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46
1527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연이틀 스포츠 현장 방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41
1526 송지은 8골·7도움…SK, 핸드볼 H리그 개막 5연승 질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77
1525 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 후보 "상금 4배 이상 확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81
1524 FC안양, K리그1 첫 시즌 주장 이창용…부주장 김동진·한가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75
1523 벨기에 축구대표팀 테데스코 감독 해임…후임에 앙리 등 물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50
1522 시비옹테크, 라두카누에 완승…호주오픈 테니스 16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48
1521 '2위 신세' 디펜딩 챔프 대한항공·현대건설의 '동병상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88
1520 'TL탁구단' 남자 실업팀으로 창단…에이스 박강현 등 5명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50
1519 MLB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순항하는 이치로…일본서는 무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8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