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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파"…프로 데뷔 16년차 손흥민의 롱런 비결→아직도 초심을 잃지 않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50 08.21 12: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축구 선수로서 이미 수많은 업적을 쌓고 이제는 베테랑 반열에 오른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은 여전히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뿌리를 잊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7일(한국시간) LAFC 입단을 공식화하며, 2015년부터 10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과 작별을 고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공식전 454경기 173골 101도움을 기록하며 클럽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리 케인 이적 후 주장 완장을 넘겨받아 정신적 리더로 활약했고, 2024/25시즌에는 마침내 유럽 무대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러한 성취가 혼자만의 힘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LAFC는 20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그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여러 ‘레전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흥민은 “뤼트 판 니스텔로이, 제 호베르투, 위고 요리스(LAFC),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등 많은 선수들이 나를 도와줬다”고 말했다.

특히 판 니스텔로이와의 첫 만남은 아직도 선명히 기억한다고 했다. 손흥민은 “열일곱 살에 함부르크 1군으로 승격돼 라커룸에서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판 니스텔로이가 들어왔다. 악수하는 순간 손이 덜덜 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그의 모습을 보며 자란 탓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부상으로 석 달간 목발을 짚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판 니스텔로이가 다가와 ‘기다릴 테니 필요한 게 있으면 언제든 말하라’고 안아줬다. 눈물이 쏟아졌다. 내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경험 중 하나였다. 나도 언젠가 다른 선수들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의 손길은 내게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과거 함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손흥민은 이제 막 프로생활을 시작한 10대 유망주였고 유럽 무대를 정복했떤 전설 판 니스텔로이는 선수 경력 말미에 접어들던 시기였다. 그러나 그 존재만으로도 어린 손흥민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흥미로운 점은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손흥민이 자신을 언급하자 판 니스텔로이가 직접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이다. 여전히 이어지는 두 사람이 여전히 끈끈한 사이임을 나타내는 대목이었다.

사진= LA FC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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