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볼트
업

김도영·김영웅 프로야구 '가성비' 선수들…'연봉 대박 기대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6 2024.12.29 15:00

최고의 선수상과 최고의 신인상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받은 KIA 김도영(오른쪽)과 '최고의 신인상'을 받은 두산 김택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1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2024시즌을 알차게 보낸 이른바 '가성비'선수들이 2025년 연봉 수직 상승을 예감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

올해 프로야구에서는 받는 연봉에 비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많았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김도영(KIA 타이거즈)과 신인상을 받은 김택연(두산 베어스)이 그런 사례다.

올해 연봉 1억원을 받은 김도영은 타율 0.347, 홈런 38개, 도루 40개, 109타점 등 눈부신 성적을 수확하고 KIA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22년 신인 연봉 3천만원으로 시작한 김도영은 2023년 5천만원에서 2024년 100% 인상된 1억원을 받았고, 2025년에는 또 300% 이상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올해 신인상 수상자 김택연은 이미 300% 넘는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2024시즌 3천만원을 받은 김택연은 336.7%가 오른 2025년 연봉 1억4천만원에 계약했다.

이는 소형준(kt wiz)이 2021년에 받은 고졸 2년 차 신인 최고 연봉과 타이기록이다.

김택연은 올해 60경기에 나와 3승 2패 19세이브, 평균 자책점 2.08을 찍으며 불펜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두산에서는 투수 이병헌도 3천600만원에서 2025년 1억3천만원을 받게 돼 인상률 261% '대박'을 쳤다.

백투백 홈런 친 김영웅

(광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초 2사 상황에서 삼성 김영웅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4.10.28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 역시 연봉 3천800만원의 '저연봉 선수'로 올해 홈런 28개, 79타점, 안타 115개 등을 기록하며 주전 3루수로 급부상했다.

76경기에서 4승 6패 12세이브 12홀드, 평균 자책점 3.58로 호투한 SSG 랜더스 조병현의 올해 연봉은 3천만원이었다.

조병현은 시즌이 끝난 뒤 열린 프리미어12 대표팀에도 선발되며 2024년을 잊지 못할 한 해로 만들었다.

역투하는 LG 손주영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교체된 LG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4.10.19

LG 트윈스 투수 손주영도 '가성비 명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연봉 4천300만원을 받은 손주영은 28경기에 등판해 9승 10패, 평균 자책점 3.79를 기록했고, '가을 야구'에서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주축 투수로 맹활약했다.

올해 연봉 3천만원을 받은 한화 이글스 황영묵 역시 타율 0.301, 105안타, 35타점 등을 기록하며 2025시즌 큰 폭의 연봉 상승을 기대하게 했다.


김도영·김영웅 프로야구 '가성비' 선수들…'연봉 대박 기대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78 [제주항공 참사] KIA타이거즈, 합동분향소 참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1 81
877 여자배구 정관장, 15년 만에 8연승…구단 최다 타이기록(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1 49
876 여자배구 정관장, 15년 만에 8연승…구단 최다 타이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1 49
875 체육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 1월 4일 개최…유튜브로 생중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1 114
874 'K리그2 가입 승인' 화성FC, 켈미와 스포츠용품 후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01 35
873 NBA 뉴욕, 최하위 워싱턴 잡고 8연승…타운스 32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35
872 허정무, 축구협회장 선거금지 가처분 초강수…'온라인 투표 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85
871 프로야구 SSG 퓨처스 감독에 박정태…은퇴한 추신수 외삼촌(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31
870 대한항공, 외국인선수 요스바니 확정…배구연맹 통해 공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50
869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국회 통과…스포츠 윤리센터 역할 확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36
868 마흔까지 뛸 줄 '킹'도 몰랐네…제임스 "레이커스서 은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76
867 프로야구 SSG, 퓨처스 감독에 박정태 전 해설위원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51
866 KBL, 2025 장신 선수 발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1
865 뜨거워지는 사사키 영입전…"MLB 20개 구단이 관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35
864 김창수 코치·홍덕기 피지컬코치, K리그1 대전 황선홍 사단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112
863 허정무 후보 "유소년 위해 전국에 더 많은 축구센터 건립 필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33
862 이제 토푸리아가 최고다!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 꺾은 UFC 페더급 챔피언→2024 최고의 MMA 파이터 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7
861 EPL 맨유, 뉴캐슬에 0-2 완패…12월에 공식전 '6패 굴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79
860 K리그1 포항,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과 재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54
859 동국대,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제3기생 모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31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