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지노
소닉

'NHL 최고 스타' 맥데이비드, 스틱으로 상대 머리 때려 출전 정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0 01.22 06:31

'NHL 최고 스타' 맥데이비드, 스틱으로 상대 머리 때려 출전 정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통산 세 차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현시대 최고 스타 코너 맥데이비드(에드먼턴 오일러스)가 상대 선수 머리를 가격해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NHL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크로스 체킹 반칙을 범한 맥데이비드를 3경기 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하도록 했다.

 

출장 정지에 맥데이비드는 19만5천312달러(약 2억8천만 원)의 부과금 처분도 받았다.

 

맥데이비드는 지난 19일 밴쿠버 캐넉스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경기 종료 직전 밴쿠버 포워드 코너 갈랜드와 뒤엉켜 넘어졌다.

 

에드먼턴이 마지막 공격을 펼치던 가운데 갈랜드가 상대 주포 맥데이비드를 붙잡고 늘어진 것이다.

 

그러자 맥데이비드는 하키 스틱을 양손으로 쥐고 지면과 수평으로 세워서 갈랜드의 얼굴을 가격했다.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 반칙이 크로스 체킹이다.

 

사안이 경미할 경우 경기에서 2분간 퇴장하는 것으로 끝나지만, 맥데이비드는 고의로 상대 머리 부분을 가격해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맥데이비드의 이탈로 시즌 막판 순위 경쟁에 한창인 에드먼턴은 전력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맥데이비드가 반칙을 저지른 밴쿠버전에서 결국 2-3으로 패한 에드먼턴은 서부 콘퍼런스 퍼시픽 디비전 1위 탈환에 실패했다.

 

29승 14패 2연장승, 승점 61인 에드먼턴은 베가스 골든나이츠에 이어 디비전 2위다.

 

맥데이비드는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 65개(20골 45도움)로 이 부문 전체 4위를 달린다.

 

강종훈 기자 [email protected]

 


'NHL 최고 스타' 맥데이비드, 스틱으로 상대 머리 때려 출전 정지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5 알카라스 꺾은 조코비치 "이게 결승이었으면"…또 '산 넘어 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69
1594 멈추지 않는 MLB 다저스 연쇄 영입…올스타 불펜 예이츠 계약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99
1593 탁구 대표팀 지휘봉 잡은 오상은·석은미 감독의 '특별한 각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21
1592 프로야구 SSG,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가고시마서 1차 캠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05
1591 국내 골프장 38곳, 설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운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68
1590 그린벨트 파크골프장 허용·무단방치 자전거 처분요건 완화 추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26
1589 K리그1 김천, 2025년 정기총회서 이재하 대표이사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70
1588 흥국생명 선두 행진 이끄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57
1587 'NHL 최고 스타' 맥데이비드, 스틱으로 상대 머리 때려 출전 정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47
1586 조코비치, 알카라스 꺾고 호주오픈 4강행…다음 상대는 츠베레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52
1585 대학병원 의사 복서 서려경, 세계 챔피언 결정전 판정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79
열람중 'NHL 최고 스타' 맥데이비드, 스틱으로 상대 머리 때려 출전 정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71
1583 여자탁구 차세대 간판 박가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3연승 돌풍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98
1582 조코비치, 알카라스 꺾고 호주오픈 4강행…다음 상대는 츠베레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14
1581 여자탁구 차세대 간판 박가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3연승 돌풍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90
1580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 또 무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101
1579 '김연경 21점' 흥국생명, 승점 50 선착…한국전력은 4연패 탈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50
1578 '김연경 21점' 흥국생명, 기업은행 꺾고 승점 50 고지 선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39
1577 프로농구 KCC, EASL 최종전서 대만 뉴타이베이에 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46
1576 경기도교육청, 동계 스포츠 중심 체육고 2030년 개교(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2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