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볼트

남자 테니스 전설 조코비치, 호주오픈 16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0 01.18 09:00

남자 테니스 전설 조코비치, 호주오픈 16강 진출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남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호주오픈 16강에 안착했다.

 

조코비치는 17일(한국 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토마시 마하치(25위·체코)를 3-0(6-1 6-4 6-4)으로 제압했다.

 

지난 15일 대회 2회전에 출전하며 메이저대회 단식 역대 최다 경기 신기록을 세웠던 조코비치는 또 다른 이정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를 제패하면 통산 25번째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으로 최다 우승 신기록을 달성한다.

 

아울러 프로 선수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래 최고령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자 타이틀도 얻는다.

 

조코비치는 19일 16강전에서 이르지 레헤츠카(29위·체코)와 맞대결한다.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발렌카는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클라라 타우손(42위·덴마크)을 2-0(7-6<7-5> 6-4)으로 격파했다.

 

2023년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사발렌카는 올해도 정상에 등극하면 1999년 마르티나 힝기스(은퇴·스위스) 이후 26년 만에 여자 단식 3연패를 차지하는 주인공이 된다.

 

사발렌카는 19일 미라 안드레예바(15위·러시아)와 8강 진출권을 놓고 겨룬다.

 

박윤서 기자([email protected])

 


남자 테니스 전설 조코비치, 호주오픈 16강 진출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52 'K리그1 첫 도전' FC안양, 2025시즌 주장에 수비수 이창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66
1551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스위스 대회 동메달…우승은 클로이 김(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83
1550 이숭용 감독 &#034;이원화 아닌 체계화…베테랑 일본행 걱정마세요&#03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101
1549 김시우, PGA 아멕스 3라운드 4언더파…한국 선수 유일하게 생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85
1548 클라위버르트, 아버지 친정팀에 해트트릭 폭발…본머스 4-1 대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49
1547 이숭용 SSG 감독 &#034;성적·육성 모두 작년보다 업그레이드&#03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92
1546 '누녜스 극장골' 리버풀, 브렌트퍼드 2-0 격파…김지수는 벤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25
1545 '이강인 60분' PSG, 랑스에 2-1 역전승…개막 18경기 무패행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44
1544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스위스 대회 동메달…우승은 클로이 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27
1543 1경기 휴식 김민재, 볼프스부르크전 풀타임 복귀…뮌헨 3-2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92
1542 'K리그1 첫 도전' FC안양, 2025시즌 주장에 수비수 이창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32
1541 스노보드 최가온, 스위스 월드컵 동메달 쾌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97
1540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스위스 대회 동메달…우승은 클로이 김(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103
1539 이숭용 감독 &#034;이원화 아닌 체계화…베테랑 일본행 걱정마세요&#034;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72
1538 김시우, PGA 아멕스 3라운드 4언더파…한국 선수 유일하게 생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76
1537 한국어 말하고, 동료의 사랑받는 우리카드 '이란인' 알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117
1536 몽피스·스비톨리나 부부, 호주오픈 테니스 동반 16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94
1535 '타니무라 더블더블' 여자농구 신한은행, 우리은행 잡고 2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42
1534 대구시청, 핸드볼 H리그서 26연패 끝에 첫 승 '감격'(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96
1533 정관장, 도로공사 잡고 파죽의 11연승…우리카드는 4위 수성(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19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