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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선 국학기공협회장, 3선 성공…족구·줄넘기협회장도 선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0 01.14 18:00

대한체육회 홈피 통해 회장 당선인 공고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 회장

[권기선 회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체육회 정회원 단체인 대한국학기공협회의 권기선 회장이 3선에 성공했다.

국학기공협회는 14일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권기선 글로벌사이버대 교수를 회장 당선인으로 공고했다.

권기선 회장은 2016년 국학기공협회 초대 회장에 올랐고 2020년 연임에 성공한 뒤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권 회장은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 심사 때 3선 도전이 불허됐다가 재심의를 거쳐 승인받았고, 결국 단독 입후보해 3선에 성공했다.

그는 국학기공 인구 저변 확대와 국민건강 증진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체육회의 정회원 단체인 대한민국족구협회와 대한민국줄넘기협회도 회장 당선인을 공고했다.

제3대 족구협회장에는 이대재 ㈜한국스톤 대표, 제3대 줄넘기협회장에는 김병일 동덕여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권기선 국학기공협회장, 3선 성공…족구·줄넘기협회장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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