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페가수스
볼트

퇴임식 가진 장재근 선수촌장 "잘 따라준 선수·지도자에 감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08 02.19 18:00

국가대표지도자協 퇴임식 참석…"더 높은 곳 향해 도전했으면"

항저우 AG·파리 올림픽·하얼빈 동계AG서 괄목할 성적 이끌어

퇴임식에서 고별사 하는 장재근 선수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짧은 기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건 선수와 지도자들이 잘 따라준 덕분입니다. 앞만 보고 닦달해 힘들었을 텐데 묵묵히 해준 모두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책임지며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낸 '한국 육상의 전설' 장재근(63) 선수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서 국민의례하는 장재근 선수촌장(중앙)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재근 촌장은 19일 오후 충북 진천선수촌 내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호석)가 주최한 퇴임식에 참석해 임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퇴임식에서 고별사 하는 장재근 선수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퇴임식은 감사패 전달과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장의 송별사, 국가대표지도자들의 사인이 담긴 태극기 전달, 장 촌장의 고별사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식 선수, 지도자와 기념사진 찍은 장재근 선수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 촌장은 2023년 3월 26대 선수촌장으로 부임해 2년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등 세 차례 메이저 국제종합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 도쿄 올림픽의 부진으로 엘리트 스포츠가 벼랑 끝에 몰렸을 때 선수촌장 중책을 맡아 한국 스포츠 중흥에 기여한 것이다.

특히 파리 올림픽에선 남자 축구가 본선행에 실패하는 등 단체 구기 종목의 집단 부진 여파로 한국 선수단 규모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래 48년 만에 최소인 144명(21개 종목)으로 쪼그라들었음에도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순위 8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또 이달 중순 끝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4개로 2회 연속 종합 2위에 올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과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200m에서 연속 금메달을 딴 한국 육상 단거리 스타 출신인 장 촌장은 퇴임식에 앞서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촌장이라는 리더가 중심을 잡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흔들려선 안 된다"면서 "선수들이 힘든 과정을 잘 버텨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이 매일 의무적으로 새벽 훈련에 참여하도록 하고,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선수촌 내 와이파이 인터넷을 차단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사말 하는 장재근 선수촌장

(진천=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장재근 선수촌장이 2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대한민국 선수단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6.26

장 촌장은 "선수들이 밤에 게임 등을 하느라 잠을 설치면 훈련에 전념할 수 없다"며 "충분한 수면과 체력 향상으로 선수들이 집중력과 기술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런 것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좋은 성적으로까지 연결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선수들은 20대 청춘을 투자했으니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했으면 좋겠다"면서 "2년여 기간 보람 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송별사 하는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장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호석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장은 "장재근 촌장님이 지도자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셨기 때문에 파리 올림픽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면서 "올림픽을 함께한 지도자들은 더 애틋하다. 그래서 지도자협의회가 퇴임식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퇴임식 가진 장재근 선수촌장 "잘 따라준 선수·지도자에 감사"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37 피겨 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쇼트 4위…4회전 점프 실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19
3236 강이슬 29점·통산 5천득점…여자농구 KB, 4위로 PO 막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18
3235 키움 신인 투수 김서준, 대만 중신과 연습경기서 1이닝 무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07
3234 트럼프, 加총리에 "트뤼도 주지사…美주지사 회의 오면 환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35
3233 한국 남자농구, 태국에 1점 차 신승…FIBA 아시아컵 본선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80
3232 탁구 신유빈, 아시안컵 한일전서 하리모토에 1-3 아쉬운 역전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56
3231 쉬지 못한 차준환, 아쉬운 실수 "컨디션 회복에 전념했는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77
3230 피겨 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쇼트 4위…4회전 점프 실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34
3229 강이슬 29점·통산 5천득점…여자농구 KB, 4위로 PO 막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67
3228 키움 신인 투수 김서준, 대만 중신과 연습경기서 1이닝 무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7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227 한국,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한일전 1-1 비겨…우즈베크와 8강(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8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226 '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리쉬안하오 격파…파죽의 17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85
3225 [경주소식] 경주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 21일 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45
3224 한화 새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곳곳에 최초·이색 시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79
3223 삼성화재, 한국전력 꺾고 5위 수성…도로공사도 셧아웃 승리(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54
3222 K리그1 전북, 포트 누르고 ACL2 8강 진출…'포옛호' 3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88
3221 '삼각편대 47점' 도로공사, 셧아웃 승리…기업은행 5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51
3220 어깨 수술했던 롯데 최준용, 팔꿈치 미세 손상으로 조기 귀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07
3219 신상우호 여자축구, UAE 친선대회 1차전서 우즈베크에 3-0 대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71
3218 피겨 이시형, 어깨 탈골 부상…사대륙·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