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크크벳
허슬러

"스스로 물러나야" 손흥민이 360억 남겼는데, 토트넘 '수전노' 레비에게 또다시 발목 잡혀...BBC도 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94 08.22 15: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또다시 고배를 마셨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 이적 이후 스쿼드 재편이 절실한 상황에서, 노렸던 에베레치 에제마저 아스널에 빼앗겼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에제의 앞날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 그는 더 이상 우리를 위해 뛰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아스널 이적 절차는 이미 마무리됐고, 24시간 내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레스트)에 이어 또 한 명의 주요 타깃을 놓치게 됐다. 게다가 이번 에제의 하이재킹이 더 아쉬운 이뉴는 손흥민의 이탈과 제임스 매디슨의 장기부상이 겹친 토트넘에게 에제는 단순한 보강  이상의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2020년 크리스털 팰리스에 입단한 뒤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한 그는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0번’ 역할을 소화하며 40경기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43경기 14골 11도움으로 팀의 에이스로 군림했고, 맨체스터 시티를 꺾은 FA컵 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구단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커뮤니티 실드에서도 날카로운 드리블과 패스로 리버풀 수비를 흔들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토트넘이 그를 장기적인 팀의 중심으로 점찍은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또다시 협상 테이블에서 뒤처졌다. 에제의 아스널 행이 최초 보도된 직후인 21일 풋볼 런던의 알리스터 골드 기자는 “에제가 아스널을 택한 건 반전이 아니라 예정된 수순이었다”며 “토트넘이 조금만 더 일찍, 조금만 더 큰 금액을 제시했다면 팰리스가 버티지 못했을 것이고 아스널이 끼어들 틈조차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같은 날 영국 BBC 역시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매체는 “레비 체제에서 토트넘은 재정·성적 측면에서 성장했지만, 여전히 이적 시장에서는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며 “레비는 자신을 ‘항상 개입하는 인물’로 내세워왔지만, 그의 24년 집권은 다른 클럽들과의 관계를 끊어버렸다”고 꼬집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 구단주들은 레비와 거래하면 ‘혹독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이제 모두가 지쳤다. 한때 협상의 귀재라 불리던 그는 스트리밍 시대의 VHS 같은 존재가 됐다”며 “지금은 ‘레비를 거절하는 것’이 다른 구단에겐 트로피가 됐다. 그는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그래야 토트넘이 본연의 축구 클럽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비판했다.

물론 레비 회장이 토트넘을 재정적으로 안정시켰고,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완공한 주역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축구 클럽의 본질은 사업 이전에 ‘축구’에 있다는 점에서 그의 리더십이 한계에 봉착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결국 BBC는 유로파리그 우승 직후인 지금이 토트넘에게 레비 이후 새로운 도전을 모색해야 할 시점임을 강조한 셈이다.

과연 이적시장 종료까지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대안 영입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가디언 캡처, 라이브스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012 마리나키스 결국 일냈다! ‘돌풍의 주역’ 누누, 개막전 승리에도 경질 위기..."구단주와의 갈등 심화가 배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194
10011 “오타니보다 낫다”…생애 첫 시구 준비하는 손흥민, 연습부터 화제 "부드럽게 던지니 어렵지 않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185
10010 "커리어 '퇴보'로 인식"...'먹튀·비둘기 댄스·애물단지' 토트넘 오명王 히샬리송, 이적은 절대 없다!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203
10009 다음 등판에선 160km 찍을까? 다저스·日 최고 유망주 사사키, 트리플A 2번째 등판서 157.4km '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141
10008 발등에 불떨어진 토트넘 정말 다 찔러본다! '분데스 올해의 선수→애물단지 전락' 佛 국대 영입 가능성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155
10007 필승조 맞아? 후반기 피OPS 1.324, ERA 11.17 김태훈, 끝까지 믿어도 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190
10006 다저스 WS 우승 이끌었던 영웅, 어쩌다 이런 신세가 됐나? 류현진 前 동료 뷸러, 선발 아닌 불펜으로 강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212
10005 손흥민 때문에 '눈물 펑펑' 흘린거 아니었어?...'SON과 진한 포옹' 비수마, 토트넘 홋스퍼 이별 직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218
10004 금강불괴→종합병원, 최악의 시즌 보내는 클락, 이번엔 발목 골멍으로 이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197
10003 ‘박힌 돌 빼내기’ 전문 김혜성, 이젠 콘포토까지?...美·日 “좌익수 바꿔야” 한목소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20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0002 NBA 보스턴 제일런 브라운 아버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21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0001 ‘친정 복귀 24시간 만에 방출’ 킴브럴, 새 둥지 찾았다!...휴스턴에서 ‘유종의 미’ 거둘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197
10000 후반기 타율 0.382 OPS 1.080, 본격 타격왕 경쟁 참전한 구자욱, 시즌 막판 타이틀 경쟁 최대 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159
9999 PSG, UEFA 슈퍼컵 우승 기운 리그서도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이강인은 교체 출전 예상 [매치 스포일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201
9998 괴물 신인 등장!....매디슨, 유튜브 데뷔 첫 영상 부터 SON 향한 샤라웃 "고기 구워준 손흥민, 진정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170
9997 충격! '낙동강 오리알' 이사크, 리버풀 이적 무산→뉴캐슬 1군서 배제…유스 코치와 훈련 포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236
9996 '헬리콥터 맘' 정석, 자식 싸움에 모친 개입!...'彿 국가대표 MF' 라비오, 동료와 주먹다짐 후 '방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244
9995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 베냐민 셰슈코 없는 라이프치히 누르고 2025/26시즌 우승 향한 첫 단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195
열람중 "스스로 물러나야" 손흥민이 360억 남겼는데, 토트넘 '수전노' 레비에게 또다시 발목 잡혀...BBC도 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195
9993 '아, 무버지시여'…맨유, '1500억 먹튀' 안토니 드디어 쫓아낸다! "페네르바흐체 730억 제안"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2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