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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선인, 전지희와 '깜짝 만남'…"국가대표 활약 고마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9 01.26 00:00

전지희, 싱가포르 대회 참가 전 입국…유승민 체육회장 당선 축하

전지희(왼쪽)와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유승민 당선인 SNS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오른 유승민(43) 당선인이 한국 탁구 국가대표를 내려놓은 전지희(33)를 만나 태극마크를 달고 헌신한 것에 고마움을 전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25일 서울 서초구 RSM스프츠 사무실에서 잠시 입국한 전지희와 만나 격려하고 10년 넘게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해준 것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전지희도 대한체육회 수장에 오른 유승민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중국 청소년 대표 출신의 전지희는 2011년 귀화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작년 파리 올림픽까지 국가대표로 뛰며 올림픽 동메달, 세계선수권 은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 동메달 5개,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태극마크 달고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전지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유 당선인은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지희야,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큰 활약을 해줘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 너의 미래를 응원할게"라는 글을 남겼다.

전지희는 지난해 11월 혼성단체 월드컵 출전을 끝으로 한국 국가대표를 반납하고 중국으로 돌아갔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전지희(왼쪽)와 신유빈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전지희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단식에 출전하는 가운데 '환상 콤비'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복식조가 해체된 신유빈(대한항공)과도 재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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