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크벳
허슬러

다카기 미호 ‘이상화 절친’ 고다이라와 어깨 나란히···월드컵 34개째 금 ‘일본 타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22 01.26 12:00

다카기 미호 ‘이상화 절친’ 고다이라와 어깨 나란히···월드컵 34개째 금 ‘일본 타이’

 

 

일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다카기 미호(31)가 일본 선수 월드컵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상화 절친’으로 유명한 고다이라 나오와 시미즈 히로호가 보유한 일본인 최다승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카기는 25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1분13초1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2016년 12월 이 종목에서 월드컵 첫 우승을 이룬 이후 8년여 만에 월드컵에서 따낸 34번째 금메달. 다카기는 고다이라와 시미즈의 일본인 최다 월드컵 금메달과 타이를 이루며 곧 단독 선두로 새 역사를 쓸 가능성을 높였다.

 

다카기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고 은메달 3개를 따는 등 일본 중장거리 간판 스케이터로 자리를 지켰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서는 이 종목에서는 동메달을 따고 1500m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한편, 한국 김민선은 1분15초29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20명 중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승남 기자 [email protected]

 


다카기 미호 ‘이상화 절친’ 고다이라와 어깨 나란히···월드컵 34개째 금 ‘일본 타이’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86 임성재,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공동 4위…올해 두 번째 '톱5'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123
1785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 안토니, 베티스로 단기 임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41
1784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회장에 민윤기 한국지오텍 대전지사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46
1783 'LG 5선발 후보' 송승기 "우상 류현진 선배와 대결하는 상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80
1782 '파리올림픽 높이뛰기 챔피언' 커, 올해 첫 경기 2m19로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135
1781 '이강인 60분' PSG, 랭스와 1-1 무승부…흐비차, 데뷔전서 도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20
1780 시즌 3호 골로 뮌헨에 승리 안긴 김민재, 최고 평점 받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29
1779 생일맞은 황희찬 교체 투입…울버햄프턴, 아스널에 0-1 패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64
열람중 다카기 미호 ‘이상화 절친’ 고다이라와 어깨 나란히···월드컵 34개째 금 ‘일본 타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123
1777 새해에도 강력한 ‘PBA 최연소 챔프’ 김영원, 무난히 64강 진출…서한솔은 차유람 제압→16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36
1776 SSG 선수단, 백혈병과 싸우는 중학생 선수 위해 500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75
1775 이탈리아 기오토, 빙속 남자 1만m 세계신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89
1774 임성재, 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공동 4위…올해 두 번째 '톱5'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73
1773 김민재, 시즌 3호골로 결승 득점…뮌헨은 프라이부르크 2-1 격파(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103
1772 김민재, 머리로 시즌 3호골 폭발…뮌헨 5연승 눈앞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86
1771 “이제 첫판 정도야” 이충복 하이런13점 앞세워 64강 안착…산체스 초클루 응오도 첫판 통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46
1770 빙속 김민선, ISU 월드컵 3차 대회 女 1000m서 16위 주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90
1769 최다빈, 22년의 피겨 여정 마무리..."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행복했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35
1768 조정민, KLPGA 인도네시아 오픈 이틀 연속 선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86
1767 김연경의 화력·피치의 블로킹…1위 흥국생명, 2위 현대 완파(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26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