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대빵
업

'사석 논란' 후 첫 중국 원정…차분한 분위기 속 5연패 순항 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65 02.19 12:00

'사석 논란' 후 첫 중국 원정…차분한 분위기 속 5연패 순항 중

 

 

(상하이=뉴스1) 김도용 기자 = 지난달 LG배 결승에서 발생한 '사석 관리' 논란 이후 처음으로 떠난 중국 원정은 우려와 달리 차분하고 평온했다. 일부에서는 과격한 현지 팬, 취재진의 등장을 걱정했지만 한국의 첫 대국 현장은 조용했다.

 

한국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선 박정환 9단은 18일 중국 상하이의 그랜드 센트럴 호텔에서 시바노 도라마루 9단(일본)과의 제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1국에서 16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최종 3라운드에 한국 선수가 처음 공식적인 자리에 나타났는데, 별다른 소동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한국기원은 물론 중국위기협회(중국바둑협회)도 많은 걱정을 했다.

 

지난달 변상일 9단과 커제 9단(중국)이 펼친 LG배 결승 3번기(3전2선승제)에서 나온 '사석 관리' 논란 탓에 일부 중국 바둑 팬들이나 중국 취재진이 돌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커제 9단은 LG배 결승 1국에서 승리한 뒤 2국과 3국에서 사석을 사석 보관함에 놓지 않으면서 반칙패, 기권패를 당했다. 반상의 살아있는 돌만으로 계가, 사석에 의미를 두지 않는 중국 바둑 문화만 생각하고, 규정을 어겨 발생한 일이다.

 

커제는 강하게 항의했고,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상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일부 중국 기사들도 동조했고, 일부 커제 9단 팬들은 한국 바둑계와 중국위기협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논란이 발생하자 중국위기협회는 자국 바둑계 입장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당초 지난 5일 개막이 예정됐던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을 보이콧했다.

 

이에 한국기원은 '사석 보관 규정 변경 등 반외 규정에 의한 경고'에 대해서 누적 반칙패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 중국은 이를 환영하며 농심배는 정상적으로 열렸다.

 

무난한 대회 진행을 위해 한국기원과 중국위기협회는 조심했다. 예정됐던 신진서 9단의 기자회견도 취소했고, 대회장에 보안 요원들을 배치해 선수단과 팬들의 접촉을 최대한 막았다.

 

다행히 한국 선수가 처음 대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날 대국장 분위기는 차분했다. 특히 대국장을 찾아온 중국 팬들은 주최 측이 설정한 접근 구역 밖에서 모든 대국이 끝날 때까지 조용히 기다렸다.

 

대국이 끝난 뒤 박정환 9단과 신진서 9단이 대국장을 떠날 때도 조용히 사인을 요청하고 선물을 전하는 등 소동이 없었다. 선수들이 혹시 모를 충돌을 우려, 사인 요청에 응하지 못하자 아쉬워하면서도 웃으면서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우려와 달리 차분한 대국장 분위기에 박정환 9단, 신진서 9단은 더욱 경기에만 집중, 5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일본이 가장 먼저 전원 탈락하고, 한국과 중국 모두 2명씩 남은 가운데 박정환 9단은 19일 오후 3시 리쉬안하오 9단(중국)과 격돌한다.

 

김도용 기자 ([email protected])

 


'사석 논란' 후 첫 중국 원정…차분한 분위기 속 5연패 순항 중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20 농심배 우승 이끈 신진서 9단, 이제 개인전 타이틀 조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5 130
3319 中 송야동, 前 ‘UFC 더블 챔프’ 세후도 꺾었다…승리 후 “미안하다”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5 159
3318 37세 관록 이승훈 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5 281
3317 '2승' 스롱, 김가영 잡고 위기에 몰린 팀 구했다! 우리금융캐피탈, '디펜딩 챔프' 하나카드 추격 뿌리치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5 71
3316 농심배 우승 이끈 신진서 9단, 이제 개인전 타이틀 조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5 257
3315 中 송야동, 前 ‘UFC 더블 챔프’ 세후도 꺾었다…승리 후 “미안하다” 이유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5 268
3314 작지만 강하다! 바에스, 리우오픈 2연패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13
3313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옷으로 AG-4대륙 제패 …세계선수권 바라보는 김채연은 또 도전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57
3312 '김가영, 스롱에 복수혈전' 하나카드, 벼랑에서 살아났다 'PO 첫 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66
3311 “월드 타이틀 후보” 경쟁자도 경의 표한 ‘레전드’ 이승훈, 월드컵 5차 매스스타트 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55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310 작지만 강하다! 바에스, 리우오픈 2연패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282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309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옷으로 AG-4대륙 제패 …세계선수권 바라보는 김채연은 또 도전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13
3308 빙속 이승훈, 만 36세에 또 해냈다…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258
3307 2007년생 안드레예바, WTA 1000시리즈 단식 역대 최연소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278
3306 제럴드 게이, 대구마라톤 '2시간 5분 20초' 대회신기록 세우며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11
3305 '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이번엔 난양배 초대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60
3304 日 언론, 또 충격 "18년 만에 4대륙 노 메달"…日 연맹 "다시 정신차려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31
3303 2007년생 안드레예바, WTA 1000시리즈 단식 역대 최연소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06
3302 빙속 이승훈, 만 36세에 또 해냈다…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51
3301 제럴드 게이, 대구마라톤 '2시간 5분 20초' 대회신기록 세우며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