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피치시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타이틀
대빵

라마단에도 펄펄…KB손보 이슬람 폭격기 야쿱 "힘들지 않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72 03.12 06:00

(의정부=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의 아시아쿼터 선수 모하메드 야쿱(30·등록명 야쿱)은 요즘 경기가 없는 날엔 음식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라마단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바레인 출신의 독실한 이슬람 신자 야쿱은 해가 떠 있을 때는 규율에 따라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다.
경기가 있는 날이나 두 차례 이상 팀 훈련이 있는 날엔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먹지만, 경기를 치르지 않거나 한 차례만 훈련을 펼치는 날엔 종교적 신념을 지킨다.
선수 활동을 하기에 힘든 환경이지만, 야쿱의 경기력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는 11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OK저축은행과 홈 경기에 출전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2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7일 현대캐피탈전에서도 12득점을 하면서 펄펄 날았다.
야쿱은 11일 OK저축은행과 경기를 마친 뒤 "매년 라마단 기간엔 항상 음식 섭취를 제한했기에 크게 힘든 건 없다"라며 "특히 경기가 있는 날엔 평소처럼 음식을 먹어서 괜찮다"라고 말했다.
그는 "규율에 따라 라마단을 지키지 못한 날은 바레인으로 돌아간 뒤 행해야 한다"라며 "라마단으로 팀 경기력에 지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야쿱은 라마단 기간 전에도 음식 문제로 고생했다.
KB손해보험 구단은 야쿱을 위해 매끼 할랄 음식을 제공했으나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제한적이라서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기 어려웠다.
한식은 한 번도 입에 대지 못했다.
그는 "입맛 문제가 아닌 할랄 방법에 따라 요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화적 차이로 쉽지 않은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야쿱은 누구보다 팀에 헌신하며 뛰고 있다.
그는 "팀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라며 "KB손보가 포스트시즌을 앞둔 만큼 내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뒤 바레인으로 돌아간 가족들의 응원도 야쿱에게 큰 힘이 됐다.
그는 "가족들이 돌아간 뒤 며칠 동안은 (심적으로) 조금 힘들었지만, 지금은 괜찮다"라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밝은 표정으로 가족들과 다시 만나겠다"고 말했다.



라마단에도 펄펄…KB손보 이슬람 폭격기 야쿱 "힘들지 않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948 3년 만에 V리그 복귀한 러셀 "대한항공 챔프전 우승 위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239
3947 김보은 9골…삼척시청, 핸드볼 H리그서 광주도시공사 제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131
3946 KB손보, 프로배구 남자 2위 확정…대한항공 러셀, 복귀전서 16점(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132
3945 현대건설, 기업은행에 패배…여자배구 2위 매직넘버는 정관장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214
3944 키움 '거물 신인' 정현우, 4이닝 무실점…2경기 연속 호투(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231
3943 프로농구 2위 노리는 kt, 소노 물리치고 파죽의 5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98
3942 '거물 신인' 키움 정현우, SSG전 4이닝 무실점…2경기 연속 호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245
3941 깊어지는 '최강야구' 갈등…JTBC, 제작사 C1에 법적 대응 예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265
3940 다저스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도쿄 도착…다나카 선물 화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153
3939 K리그1 전북, 시드니에 2-3 패배…ACL2 8강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17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938 '골프 전설' 한장상 평전 발간…"한국 골프 역사 체험하길 바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150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937 KLPGA '버디 폭격기' 고지우, 시즌 개막전 첫날 버디 9개(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109
3936 김다빈, 스미레 꺾고 이붕배 우승…입단 후 첫 타이틀 획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121
3935 러셀, 3년 만에 V리그 복귀전…대한항공 감독 "지켜봅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127
3934 여자축구연맹, 스포츠트라이브와 공식 사용구 후원 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261
3933 우리은행 3연패냐, BNK 첫 우승이냐…여자농구 챔프전 16일부터(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260
3932 K리그2 수원 승격 도전 다룬 다큐, 14일 쿠팡플레이서 공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213
3931 ITTF, 성추행 혐의 중국인 코치에 10년 출전정지 징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240
3930 시범경기 4할 타율 KIA 나성범 "시즌 빨리 시작하면 좋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212
3929 개막 준비 착착…한화 류현진 "시범경기 첫 투구 만족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14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