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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1만명 자전거 타고 도심 달린다…내달 서울자전거대행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44 04.08 15:00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시민 1만명이 자전거를 타고 서울 도심 곳곳을 누비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5월 11일 열리는 '2025 서울 자전거대행진'의 참가 신청을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자전거대행진은 평소 차량에 밀려 자전거로 달리기 어려웠던 도로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한강대교 북단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한 다음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구간까지 총 21㎞를 속도를 내지 않고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달리는 비경쟁 라이딩으로 진행한다.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 집결해 8시에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상급자, 중급자, 초급자로 나눠 그룹별로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올해 자전거대행진은 프리라이딩도 마련됐다.
프리라이딩은 참가 신청한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출발해 10㎞ 이상 라이딩 조건을 충족 후, 종착지인 월드컵공원에 도착하는 프로그램이다. 각자 다양한 루트의 도심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도착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자전거 퀴즈, 이색 자전거 체험, 따릉이 및 자전거 용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2025 서울 자전거대행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대행진 7천명, 프리라이딩 3천명 등 총 1만명이다.
신청은 자전거대행진 홈페이지(seoulbikefest.com)에서 하면 된다.



시민 1만명 자전거 타고 도심 달린다…내달 서울자전거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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