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업

오태곤,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SSG, kt에 1-0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8 04.06 18:00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오태곤이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 주인공이 됐다.
SSG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wiz와 홈 경기에서 9회말 오태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오태곤은 지난 4일 kt와 경기 연장 11회말 2사 1, 2루에서도 kt 최동환을 상대로 끝내기 좌전 안타를 때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도 오태곤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9회말 1사 만루에서 왼쪽으로 끝내기 안타를 날려 보냈다.
두 팀의 3연전 가운데 5일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기 때문에 오태곤은 2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를 친 셈이 됐다.
오태곤은 2020년 8월까지 kt에서 뛰다가 당시 SSG의 전신 SK 와이번스 포수 이홍구와 트레이드돼 kt가 '친정'인 선수다.
이날 SSG 선발 문승원이 6이닝 4피안타, 사사구 2개를 기록했고, kt 선발 소형준은 7이닝 5피안타, 삼진 5개로 나란히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SSG는 이어 7회 김건우, 8회 노경은, 9회 조병현이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은 반면 kt는 8회 김민수에 이어 9회 나온 박영현이 난조를 보여 이번 인천 원정에서 끝내기로만 2패를 당했다.
7승 3패의 SSG는 단독 2위를 지켰고, 5승 1무 6패에 그친 kt의 5할 승률은 무너졌다.



오태곤,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SSG, kt에 1-0 승리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52 '최규현·토마스 꽝꽝!' 안양, 강원 2-0 격파…강원 3연패 수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88
5451 남친 '응원 기운'으로 펄펄…메가 "연애 감정서 에너지 얻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53
5450 PO 걸린 정관장과 최종전…DB 이관희 "오누아쿠, 내가 달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90
5449 프로야구,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달성…역대 최소 경기 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81
5448 구연우, 일본 가시와오픈 테니스 여자 복식 우승·단식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46
5447 프로야구 두산, 롯데와 난타전 끝에 승리…일요일 17연패 '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80
5446 다이빙 대표팀, 올해 첫 국제대회 출전 위해 캐나다 출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100
5445 탁구 '맏형' 이상수, WTT 챔피언스 인천서 중국에 막혀 준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105
5444 권순우,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1차 대회 남자 단식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67
5443 프로야구 LG, 11경기 만에 10승 고지…치리노스는 7이닝 1실점(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128
5442 '최규현·토마스 꽝꽝!' 안양, 강원 2-0 격파…강원 3연패 수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49
5441 남친 '응원 기운'으로 펄펄…메가 "연애 감정서 에너지 얻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27
5440 PO 걸린 정관장과 최종전…DB 이관희 "오누아쿠, 내가 달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26
5439 프로야구,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 달성…역대 최소 경기 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7 46
5438 한화 이진영, 한 경기에 교체 두 번…결과는 사구 대신 삼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6 106
5437 시즌 돌아본 '초보 감독' 소노 김태술 "팬들께 너무 죄송할 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6 24
5436 '소노에 25점 차 패' 전희철 "선수들 개인 욕심에 최악의 경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6 99
5435 레예스 7이닝 퍼펙트…프로야구 삼성, 한화에 10-0 대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6 23
5434 챔프전 끝까지 간다…정관장, 흥국생명 잡고 시리즈 2승 2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6 48
5433 18번 홀 '8m 이글' 이예원, KLPGA 국내 개막전 정상(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06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