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단배
홈카지노

재활 중인 우즈, 마스터스 골프 챔피언 만찬 불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00 04.09 15:0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수술받고 재활 중인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마스터스 골프 대회 역대 우승자 만찬에도 불참했다.
마스터스 개막을 이틀 앞두고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클럽 하우스 만찬장에서 열린 올해 만찬에 우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전했다.
우즈는 지난 달 아킬레스건이 파열돼 수술받았고 플로리다주 집에서 재활 중이다. 우즈가 부상 때문에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못하는 건 이번이 다섯번째다.
우즈는 부상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하지 않을 때도 역대 우승자 만찬에는 참석하곤 했다.
우즈가 마스터스 역대 우승자 만찬에 불참한 것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마스터스 개막 2개월 전에 타고 가던 자동차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목숨을 겨우 건질만큼 크게 다쳤다.
마스터스 챔피언이 우승자 만찬에 참석하지 않는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작년 만찬에는 미국 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미국에 입국하지 못했던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와 아픈 아내를 보살피느라 집을 비울 수 없었던 샌디 라일(스코틀랜드) 2명만 빠졌다.
우즈는 빠졌지만, 생존한 역대 우승자 대부분이 참석한 이날 만찬에 참석해 작년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선택한 메뉴를 즐겼다.
셰플러는 텍사스식 스테이크, 아버지가 즐겨 해주던 라비올리 등을 메뉴로 선택했다.
대회 개막 이틀 전에 열리는 마스터스 역대 우승자 만찬은 1952년에 벤 호건(미국)이 시작해 줄곧 이어지고 있다.



재활 중인 우즈, 마스터스 골프 챔피언 만찬 불참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18 '최병찬 이적 첫 골' K리그1 강원, 광주에 1-0 승리…3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27
5817 김민주, 강풍 뚫고 KLPGA 투어 iM금융오픈서 첫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23
5816 김승연 회장, 한화 이글스 홈구장 방문…"팬들의 함성에 보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14
5815 '김우민 맞수' 메르텐스, 16년 묵은 자유형 400m 세계기록 경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12
5814 이정후에게 홈런 맞은 양키스 스트로먼, 무릎 염증으로 IL 등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30
5813 아쉬운 수비 김민재, 54분만에 교체…뮌헨, 도르트문트와 무승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19
5812 "김혜성이 '혜성' 구단에 등장해 혜성 같은 홈런 폭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96
5811 골키퍼 맞아?…맨시티 에데르송, 시즌 4호·통산 7호 도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22
5810 MLB 다저스 오타니, 불펜 투구 30개…투타 겸직 재시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6
5809 김혜성,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연타석 홈런…이틀간 홈런 3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32
5808 UCL 티켓 경쟁하는 EPL 뉴캐슬에 악재…하우 감독 입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5
5807 매킬로이 vs 디섐보, 작년 US오픈 이어 또 메이저대회 우승 다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5
5806 전남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서 농구경기 AI 생중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80
5805 마스터스 3R 10위 임성재 "마지막까지 언더파로 톱10 지킬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54
5804 매킬로이, 6타 줄여 마스터스 3R 선두 도약…그랜드슬램 보인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90
5803 백승호 뛰는 잉글랜드 3부 버밍엄, 승격 이어 리그 우승도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107
5802 현대캐피탈, 내부 FA 박경민과 계약…집토끼 단속 시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66
5801 올해 마스터스 골프 총상금 2천100만 달러…우승 상금은 60억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39
5800 은퇴한 '배구 레전드' 문성민·김연경, 지도자 길 밟을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58
5799 UCL 나서고픈 마인츠, 분데스리가 14위에 덜미…이재성 풀타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4.1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