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NBA 슈퍼스타' 아데토쿤보 '韓축구 레전드' 활약했던 팀 주주됐다!→르브론 이어 英팀 구단주 그룹 합류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NBA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에 이어 잉글랜드 축구팀의 주주 대열에 합류했다.
미국 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NBA 스타 야니스 안테토쿤보가 자신의 ‘친구’이기도 한 레딧 공동 창업자 알렉시스 오해니언이 포함된 첼시 위민 구단주 그룹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테토쿤보가 유럽 축구팀에 투자한 첫 번째 NBA 스타는 아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2011년부터 리버풀의 소수 지분 구단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케빈 듀란트는 2024년 프랑스 명문 PSG의 소수 지분 주주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아데토쿤보 역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친구 오해니언과 함께, 열정과 탁월함, 그리고 승리의 문화를 바탕으로 쌓아 올린 역사적인 클럽 첼시 위민스의 구단주 그룹에 합류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영광이다. 첼시의 역사는 그 자체로 많은 것을 말해준다. 나는 여자 스포츠의 지속적인 성장과 영향력을 지원함으로써 미래에 기여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이건 야망과 유산, 그리고 이 게임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일에 관한 것이다. Up the Chels!"라고 밝혔다.
이에 오해니언은 SNS를 통해 과거 젊은 시절의 안테토쿤보가 스탬퍼드 브리지 홈 라커룸을 방문했을 당시의 사진을 공개하며 "환영해, 내 친구!"라고 화답했다.

아데토쿤보는 2013년 데뷔 이후 줄곧 밀워키 벅스 유니폼만을 입고 활약해 왔으며, 2021년에는 구단에 무려 50년 만의 NBA 우승을 안기며 명실상부한 프랜차이즈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정규시즌 MVP 2회, 올-NBA 퍼스트 팀 7회 선정에 빛나는 그는 리그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슈퍼스타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30.4득점 11.9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NBA를 지배하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올 시즌 역시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28.0득점 10.0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야투 성공률 64.5%, 3점슛 성공률 39.5%라는 압도적인 효율까지 더하며 변함없는 지배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첼시 위민은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팀이다. 한국 여자축구의 레전드 지소연(수원 FC 위민)이 전성기를 보낸 팀이기 때문이다.

그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첼시 위민 소속으로 210경기 출전 68골을 기록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 기간 동안 WSL 우승 6회, FA컵 4회, 리그컵 2회, 2020 커뮤니티 실드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사진= 아데토쿤보 X, 게티이미지코리아, 오하니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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