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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상황! 손흥민, 홀로 싹 휩쓸었다...LAFC '오피셜' 공식선정 '올해 잊을 수 없는 순간' 쏘니로 도배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37 12.24 21:0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로스앤젤레스 FC(LAFC)에 손흥민은 그야말로 복덩이였다.

LAFC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을 돌아보며 잊을 수 없는 순간 톱 10을 선정해 공개했다.

여기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를 강타한 대형 산불 이후 구단이 펼친 지역사회 구호 활동을 비롯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 '이탈리아의 레전드' 조르조 키엘리니의 구단주 그룹 합류 등 다양한 이슈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눈길을 이끄는 대목은 단연 손흥민. LAFC는 무려 손흥민을 세 번이나 언급했는데, 이는 즉 올해를 대표한 주요 장면 상당수에 손흥민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의미했다.

 

해당 주제는 각각 손흥민의 영입(6위), 흥부(손흥민·드니 부앙가) 듀오의 비상(5위), MLS컵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 당시 손흥민의 환상적인 멀티골(2위)이었다.

우선 손흥민의 영입을 두고 LAFC는 "지난 8월, 구단은 세계적 아이콘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효과는 즉각적이었다. 발표 사흘 뒤 시카고 파이어 FC전에서 데뷔했고, 다음 주 첫 도움(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2-0 승), 그다음 주 첫 골(FC 댈러스전·1-1 무)을 기록했다. 특히 댈러스전 데뷔골은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2025년(플레이오프 포함) 13경기 12골 4도움, 68.9분당 공격 포인트로 리그 2위의 효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다음 흥부 듀오의 파급력에 대해선 "두 선수가 공격에서 호흡을 맞춘 지 6주 만에 연속 17골을 합작해 MLS 기록을 세웠고(이후 18골로 연장), 손흥민 합류 후 팀은 15경기 9승 2패 4무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이 기간 25골 8도움을 합작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LAFC는 MLS컵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밴쿠버전에서의 손흥민 활약을 조명하며 "원정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LAFC는 후반 60분 손흥민의 골로 반격을 시작했다. 종료 직전 프리킥 동점골로 승부를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비록 탈락했지만, 손흥민의 중거리 일격은 2026년을 향한 분명한 메시지였다"고 평가했다.

 

LAFC가 손흥민을 고평가한 데에는 달리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손흥민 합류 후 팀은 공격력 상승이라는 성과를 거뒀을 뿐 아니라, 경기 외적인 영역에서도 뚜렷한 변화를 만들어냈다. 실제 매 홈경기마다 손흥민을 보기 위해 BMO 스타디움에는 구름 관중이 몰렸다. 

홈경기에서만 국한되지 않았다. 캐나다에서 열린 밴쿠버와의 MLS컵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는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매진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또한 손흥민은 입단 일주일만에 대기록을 세웠는데, LAFC의 존 토링턴 단장은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이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곧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르브론 제임스, 오타니 쇼헤이 등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을 제치고 손흥민이 압도적인 마케팅 파워를 입증했다는 뜻이었다.

이처럼 손흥민을 품은 지 불과 네 달 만에 엄청난 효과를 거둔 LAFC의 시선은 이제 다음 시즌을 향하고 있다. 손흥민 영입 이후 처음으로 전체 시즌을 함께 치르게 될 LAFC가 지난 시즌 아쉽게 놓친 우승이라는 대업에 다시 도전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로스앤젤레스 FC,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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