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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 자전거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포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99 02.19 12:00

곡교천 자전거길 모습

[아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 '곡교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포함됐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곡교천 자전거길은 현충사를 출발해 곡교천 둔치까지 이어지는 7.99㎞ 코스로, 초급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고 아산의 여러 관광명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코스가 시작되는 현충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중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는 가을철 노란 단풍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공영 자전거대여소가 운영되고 있어 자전거 없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도 언제든지 대여해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


아산시, '곡교천 자전거길'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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