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6 00:00)
강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1-05 23:59)
강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1-05 23:59)
브로넷77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브로넷77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30 15:04)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10-26 12:32)
폐업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10-26 12:32)
qkrwodnr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9-21 05:53)
조던

"케인에게 뺏긴 10년" 손흥민 '환상 프리킥 골'→ 이제와서 '범인찾기' 하면 뭐하나...토트넘 팬들 그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 120 08.27 09:00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에 토트넘 홋스퍼 FC 팬들이 그리움과 후회를 동시에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프리스코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1-1 무승부)에서 전반 6분 만에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 깊은 위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오른발로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고, 득점 직후에는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미국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팀 동료 은코시 타파리 역시 "손흥민은 경기 전날 훈련에서 같은 방식으로 프리킥을 수차례 연습했고, 실제 경기에서도 그대로 골을 넣었다. 마법 같았다"며 "그의 첫 세 경기는 루브르 박물관에 걸어도 손색없다. 다음 경기에서 또 어떤 장면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그의 에너지는 정말 특별하다"고 극찬했다.

현지 매체의 찬사도 쏟아졌다. LA 지역 매체 'Angels on Parade'는 손흥민의 데뷔골에 대해 "박스 바로 바깥에서 시도된 프리킥은 완벽했다. 수비벽을 넘겨 아름답게 휘어진 공은 절묘한 타이밍에 떨어져 골문 상단 구석에 꽂혔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골키퍼라도 막을 수 없는 궤적이었다. 새로운 팀에서 첫 골을 넣는 최고의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이처럼 미국 현지에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트넘 팬들 역시 손흥민의 활약에 환호하면서도 동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손흥민과 함께 오랜 시간 토트넘서 같이 활약한 케인을 언급하며, 손흥민이 프리킥 전담키커를 맡지 못한 것에 대한 것이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놀라운 점은 최고의 키커 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 프리킥 골을 단 한 골 넣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사실상 토트넘 최고의 프리킥 키커였다고 주장했다"라고 일부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한 팬은 “사실상 토트넘 최고의 프리킥 키커였는데, 케인이 10년 동안 전담하느라 기회를 빼앗겼다. 답답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케인이나 에릭센이 있을 때야 그렇다 쳐도, 최근 몇 시즌 동안은 왜 그를 프리킥 키커로 쓰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매번 페드로 포로랑 제임스 매디슨이 공 앞에서 다투는 걸 봐야 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손흥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는 프리킥 전담 키커로 활약하며 여러 차례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소속팀 토트넘에서는 기회 자체를 제대로 부여받지 못했고, 다른 선수들에게 양보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미국 무대로 향하자마자 전담 키커로 나서 프리킥 득점을 성공시킨 만큼, 토트넘 팬들의 아쉬운 반응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사진= 미러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284 2024 김도영 넘어 전설 백인천 바라봤던 안현민이 수상하다! 8월 타율 0.254, OPS 0.677로 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214
10283 KBL 연고·장신 선수, 2025 FIBA U-16 아시아컵 출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98
10282 4개 구단 실명 떴다! 이강인, 막판 대반전 시나리오...손흥민 떠난 토트넘, "지켜보고 있다고 알고 있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52
10281 역대급 시즌이었는데...ML 유일 1점대 평균자책점 선발 투수, 회전근 부상으로 정규시즌 아웃 판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26
10280 최고 구속 159km 찍고 메이저리그 꿈꿨던 KIA 특급 불펜, ERA는 4.72까지 폭등...어쩌다 이렇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68
10279 "수많은 어려움 속 꿋꿋하게 마운드 지켜온 야구 인생" 키움, 원종현 통산 100홀드 기념 시상식 ‘WON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74
10278 미쳤다! 손흥민, 고작 3경기 뛰고 MLS 30년 역사 역대 4위 등극...베컴, 즐라탄, 메시 그리고 SO…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97
10277 이럴 수가, '역대급 추태' 이사크, 구단주 '가정방문'에도 태업 계속한다..."여전히 리버풀 행 원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96
열람중 "케인에게 뺏긴 10년" 손흥민 '환상 프리킥 골'→ 이제와서 '범인찾기' 하면 뭐하나...토트넘 팬들 그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21
10275 아뿔싸, 韓 축구 좌절…이강인 '토트넘전 환상골 '쾅'+ PL 팀 관심' 에도 '파리지옥' 탈출 불가 → "…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2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10274 'HERE WE GO' 맨유 대 환호, 첼시 결국 940억 지불? '문제아' 가르나초 런던행 가속화..."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4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10273 '홍명보 감독도 감쪽같이 몰랐나!' 손흥민, '말할 수 없는 비밀'→'MLS 대선배' 홍감독에게 조언 구하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23
10272 ML에서 가장 잘 훔치는 선수→가장 잘 흘리는 선수로, 데 라 크루즈 벌써 20번째 실책 기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84
10271 'HERE WE GO 떴다!' 韓축구 최악의 악몽...'황소' 황희찬, 끝내 '英 우승팀' 이적 좌절→'강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68
10270 류현진 승리 지켜주던 선수였는데, 이젠 그냥 ‘방화범’이네…‘ERA 8.23’ 충격 부진, 156km 던져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25
10269 '성적표 A+ 쾅쾅!'...'이런 효자 또 없다' 손흥민, MLS 공식 '오피셜' 꿀영입...SON 품은 L…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74
10268 초대박! 日 최고의 타자 스즈키·요시다 모두 제친 이정후, 오타니 이어 아시아 최고의 타자 '성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14
10267 이건 사람의 힘이 아니다! ML 125년 역사 통째로 뒤바꾸는 랄리, 포수 역대 최초 50홈런 달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211
10266 '파격 행보' DEN '유리몸 2옵션' 대신해 공격력 확실한 '1억 달러' SG 영입하나?..."매력적인 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86
10265 김하성 완전 비상! 이대로라면 03년생 유망주한테 주전 자리 뺏긴다…올라오자마자 ‘홈런-2루타-2루타’ 재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관리자 08.27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