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홈카지노
고카지노

37세 관록 이승훈 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281 02.25 15:00

37세 관록 이승훈 金

 

 

관록이 빛난 레이스였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레전드 이승훈(37·알펜시아)이 나이를 잊은 듯한 막판 스퍼트로 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훈은 24일(한국 시각) 폴란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ISU(국제빙상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48초05를 기록, 60점을 얻어 우승했다. 400m 트랙을 16바퀴(총 6400m) 도는 매스스타트는 4·8·12바퀴째에선 1~3위에게 각각 5·3·1점을 주고, 최종 순위 1~3위에게 각각 60·40·20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가 정상에 오른다.

 

이승훈은 레이스 초반엔 후미에서 체력을 비축했다. 선수들은 15바퀴 막바지부터 본격적인 속도 경쟁에 나섰고, 앞으로 치고 나온 이승훈은 마지막 바퀴 첫 번째 곡선 주로에서 바깥쪽으로 나와 선두 경쟁을 펼치던 사사키 쇼무(19·일본)와 리피오 벵거(32·스위스)를 제쳤다. 그는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있는 힘을 다해 달려 뒤따라오는 선수들과 격차를 더 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7년 12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월드컵 4차 대회 매스스타트 이후 7년여 만에 따낸 월드컵 금메달. 이승훈은 주먹을 불끈 쥐며 미소를 지었다. 랭킹 포인트 60점을 얻은 그는 올 시즌 월드컵 랭킹 10위(166점)에 올랐다. 1위는 224점을 기록 중인 바르트 훌베르프(27·네덜란드). 10위 안에 유럽 출신이 아닌 선수는 이승훈이 유일하다.

 

이승훈은 한국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 자존심으로 통한다. 2010 밴쿠버 올림픽부터 2022 베이징 올림픽까지 금 2·은 3·동 1개를 따내며 사격 진종오(금 4·은 2), 양궁 김수녕(금 4·은 1·동 1)과 함께 한국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6개)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1일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선 정재원·박상언과 팀 추월 은메달을 합작하며 아시안게임 한국 역대 최다 메달 기록(9개, 금 7·은 2)도 세웠다.

 

그는 이번 월드컵 금메달로 내년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매스스타트 메달 전망도 밝혔다. 매스스타트는 쇼트트랙처럼 여러 선수가 동시에 달리는 만큼 돌발 변수가 많은 종목. 레이스 운영과 상황에 따라 이승훈이 자신의 다섯 번째 올림픽에서도 시상대에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승훈은 어느덧 30대 후반에 접어들었지만, 이날 자신보다 17살 어린 사사키를 가뿐히 제치며 건재를 과시했다. 한국 스포츠 선수 중 다섯 차례 올림픽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딴 선수는 아직 없다. ‘사격 전설’ 진종오가 2004 아테네 대회부터 2016 리우 대회까지 4회 연속 메달을 땄지만, 2020 도쿄 대회에선 노메달에 그쳤다.

 

이날 열린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선 하얼빈 아시안게임 2관왕 이나현(20·한국체대)이 38초15로 4위에 올랐다. 김민선(26·의정부시청)은 38초22로 6위에 머물렀다. 미국 에린 잭슨(33·37초81)이 정상에 올랐다. 쇼트트랙에서 올림픽 금메달 3개를 따낸 쉬자너 스휠팅(28·네덜란드)은 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주로 뛰는데 이날 37초92로 2위를 기록했다.

 

장민석 기자 [email protected]

 


37세 관록 이승훈 金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00 '스포츠 영웅' 출신 3대 체육단체장, 한국 체육 미래 위해 맞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200
3499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선언…내년 K리그 참가 목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287
3498 파리 금메달리스트 출격…2025 태권도 국대 선발전, 체급당 1명씩 선발→세계선수권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137
3497 바둑 안 두는 커제·연패 빠진 변상일…LG배 심각한 후유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254
3496 바둑 안 두는 커제·연패 빠진 변상일…LG배 심각한 후유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112
3495 파리 금메달리스트 출격…2025 태권도 국대 선발전, 체급당 1명씩 선발→세계선수권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185
3494 '김민재 89분' 뮌헨, UCL 16강서 레버쿠젠에 기선제압…3-0 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249
3493 LIV 골프의 유쾌한 남아공 듀오, 우스트히즌과 그레이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75
3492 MLB닷컴 "다저스 약점은 2루수…김혜성 활약하면 달라질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194
3491 프로배구 2위 싸움 점입가경…'플레이오프 안방 이점 잡아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123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490 5월 방한 LIV 골프 존슨, 장유빈 향해 "기량 좋은 유망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9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489 FIFA, 클럽월드컵 출전 32개 팀에 상금 1조4천500억원 지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150
3488 실책·성공률 빠진 중고 기록…'농구 잘하는 선수' 없는 이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148
3487 10명 싸운 FC바르셀로나, 벤피카 1-0 잡고 UCL 8강행 '성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138
3486 교체 출전한 다저스 김혜성, 빠른 발로 내야 안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210
3485 '이강인 벤치' PSG, '알리송 선방쇼' 리버풀에 0-1 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242
3484 SSG 1루수 고명준 "최대한 자주 출전해 30홈런 치고 싶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182
3483 바둑 안 두는 커제·연패 빠진 변상일…LG배 심각한 후유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97
3482 전영오픈 우승 정조준 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첫판 낙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59
3481 '강스파이크 세터' 한국전력 김주영 "트리플크라운 아까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6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