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0)
개불짱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0)
dlehdk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08:15)
텐
코어

'김득구의 트레이너' 김윤구 전 동아체육관 코치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50 02.20 18:00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김득구(1956∼1982), 박종팔, 김환진 등 수많은 복서를 길러낸 김윤구 전 동아체육관 코치가 지난해 11월19일 경기도 군포시 남천병원에서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최철 관장 등 복싱계 지인들이 20일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향년 70세.

1955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0년대 중반부터 김현치(1945∼2024) 동아체육관 관장의 권유로 선수 생활은 하지 않은 채 곧바로 복싱 코치 겸 트레이너가 됐다.

고인의 역할은 선수가 내뻗는 주먹을 미트(글러브)로 받아내는 미트트레이너였다. 링 위에서 선수를 길러내는 주역인 셈. 지인 이상봉씨에 따르면 고인은 끝에 스펀지를 감은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선수들의 순발력을 기르려고 애썼다.

이때 배출한 대표적인 선수가 1982년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KO패한 뒤 나흘 만에 숨진 김득구 전 OPBF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고인은 2023년 1월1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해 "운동 가르치다 보면 한눈에 나타나요. '저 놈 가르치면 선수 되겠다'. 김득구 선수가 말도 잘 듣고 열심히 했어요. 다른 선수들보다 근성이 있어요. 깡이 있다고 할까? 농땡이 잘 안 쳐요. 혼자라도 열심히 하고 그래요. '아, 요놈은 열심히 시키면 되겠다' 싶었죠"라고 회상했다.

이 밖에도 김환진 전 WBA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박종팔 전 WBA 슈퍼미들급 챔피언, 박찬영 전 WBA 밴텀급 챔피언 등을 길러내며 '한국 최고의 미트트레이너'로 꼽혔다.

고인은 동아체육관이 문을 닫은 뒤 2000년대 들어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동아권투체육관'을 차렸지만, 복싱 인기가 사그라든 탓에 "4라운드 프로복서도 배출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고 지인 김광수 관장이 전했다.

※ 부고 게재 문의는 팩스 02-398-3111, 전화 02-398-3000, 카톡 okjebo, 이메일 (확인용 유족 연락처 필수)


'김득구의 트레이너' 김윤구 전 동아체육관 코치 별세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21 '삼각편대 47점' 도로공사, 셧아웃 승리…기업은행 5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41
3220 어깨 수술했던 롯데 최준용, 팔꿈치 미세 손상으로 조기 귀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96
3219 신상우호 여자축구, UAE 친선대회 1차전서 우즈베크에 3-0 대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256
3218 피겨 이시형, 어깨 탈골 부상…사대륙·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50
3217 '8강 확정' 한국 축구,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한일전 1-1 비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52
3216 포천 라싸골프클럽, 3월에 지역 주민·공무원에 카트료 면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22
3215 고진영,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5언더파 '공동 4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05
3214 대한산악연맹, 2024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사업 마무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122
3213 '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리쉬안하오 격파…파죽의 17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77
3212 정몽규 굳히기냐 신문선·허정무 뒤집기냐…KFA 회장선거 'D-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25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211 브리지스·볼 56점 합작…NBA 샬럿, 레이커스 잡고 3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235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210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강화…"비인기 종목에 관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171
3209 산둥 기권에도…AFC 결정은 포항 ACLE 16강 진출 실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84
3208 프로야구 키움,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는 '도약 : 영웅의 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45
3207 K리그-브레이크앤컴퍼니, 팬 문화 형성 위한 파트너십 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141
3206 차범근 "밑바닥 돌아다닌 차두리, 아빠보다 훌륭한 감독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33
3205 K리그1 대전, 23일 '디펜딩 챔프' 울산 상대로 개막 2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193
열람중 '김득구의 트레이너' 김윤구 전 동아체육관 코치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51
3203 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 "1년 남은 WBC서 팬 사랑에 보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96
3202 '김연경 은퇴 투어' 현대건설 홈경기 티켓도 '조기 매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