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0)
개불짱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09 11:51)
개불짱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0)
dlehdks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08:15)
고카지노
볼트

“이겨서 韓 빛내겠다” 유수영·최승우, 3월 16일 UFC 동반 출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67 02.20 09:00

“이겨서 韓 빛내겠다” 유수영·최승우, 3월 16일 UFC 동반 출격

 

 

‘유짓수’ 유수영(29)과 ‘스팅’ 최승우(32)가 내달 UFC에 동반 출격한다.

 

두 선수는 오는 3월 1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에 출전한다. 새해 첫 한국 파이터 경기다.

 

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61.2kg) 우승자 유수영은 ‘더 새비지’ A.J. 커닝햄(30∙미국)을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 반대로 페더급(65.8kg) 최승우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거쳐 UFC에 데뷔하는 ‘엘 치노’ 케빈 바셰호스(23∙아르헨티나)를 검증한다.

 

아시아 무대를 평정한 유수영(14승 3패 2무효)이 드디어 UFC 무대에 도전한다. 유수영은 뛰어난 주짓수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카자흐스탄 종합격투기(MMA) 단체에서 챔피언을 지냈다. UFC의 아시아 인재 선발 토너먼트 ROAD TO UFC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승했다.

 

상대는 이번에 처음 밴텀급으로 전향한 키 178cm의 거구 커닝햄(11승 4패)이다. 지난해 3월 라이트급(70.3kg)으로 UFC에 데뷔해 루도빗 클라인에게 1라운드 만에  프론트 보디킥을 맞고 TKO패했다. 무려 두 체급이나 내려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유수영은 상대에 대해 “맞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직진하는 선수인데 경기 운영 능력이 있단 느낌을 못 받았다”고 평가하며 “내가 영리하게 경기 운영을 하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커닝햄은 UFC 페더급 랭킹 13위인 그래플링의 귀재 브라이스 미첼(30∙미국)과 어려서부터 같이 동고동락했다. 피는 한 방울도 섞이지 않았지만 사촌을 자칭할 정도다. 하지만 유수영은 “미첼이 그래플링은 잘 안 가르쳐준 거 같다”며 “그래플링 디테일은 대단하지 않다”고 평가절하했다.

 

마지막으로 유수영은 “응원해 주신 것에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잘하겠다”며 “꼭 이겨 한국을 빛내겠다”고 UFC 데뷔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제자 최승우(11승 7패)는 바셰호스(14승 1패)의 UFC 신입생 환영식을 맡았다.

 

다시 한번 잠재력을 보여줄 때다. 최승우(11승 7패)는 2021년 3연승을 달리며 랭킹 진입 문턱까지 갔다. 타격과 그래플링을 완숙하게 섞어 완성형 종합격투기(MMA) 파이터로서의 모습을 뽐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근거리 난타전을 고집하며 1승 4패로 부진에 빠졌다. 

 

최승우는 최근 부진에 대해 “이기기 위해서 싸운다는 마음가짐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반성하며 “이번엔 지난번과 다르게 승리하기 위한 경기를 하겠다. 침착하고, 냉정하고, 영리한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상대 바셰호스(14승 1패)는 작지만 단단한 선수다. 강한 펀치력과 내구력을 갖고 있어 난타전에 강하다. 최승우는 상대를 “우직하고, 터프한 선수”라고 평가하면서도 “이 선수에게 질 거라는 생각이 단 한 번도 들지 않더라. 무조건 이길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자신했다.

 

바셰호스의 키는 170cm, 리치는 173cm로 체급 내에서 가장 작은 편에 속한다. 반면 최승우는 키가 183cm, 리치가 189cm로 체급 내에서 가장 큰 편이다. 최승우는 “내가 키도 훨씬 크고, 리치도 훨씬 길기 때문에 거리 조절과, 거리가 깨졌을 때의 대처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레슬링, 주짓수, 타격을 다 섞어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최승우는 “그동안 내 자신을 못 믿고, 의심했던 거 같다. 하지만 지난 경기 이후론 스스로를 의심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며 “다시 내가 경쟁력 있단 걸 보여주고 싶기에 이번에 그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유수영과 최승우가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 메인 이벤트에선 UFC 미들급(83.9kg) 랭킹 8위 마빈 베토리(31∙이탈리아)와 10위 로만 돌리제(36∙조지아)가 리매치를 벌인다.

 

2023년 UFC 286에서 펼쳐진 1차전에선 치열한 접전 끝에 베토리가 2 대 1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김희웅 기자

김희웅([email protected])


 


“이겨서 韓 빛내겠다” 유수영·최승우, 3월 16일 UFC 동반 출격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13 '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리쉬안하오 격파…파죽의 17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1 72
3212 정몽규 굳히기냐 신문선·허정무 뒤집기냐…KFA 회장선거 'D-6'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250
3211 브리지스·볼 56점 합작…NBA 샬럿, 레이커스 잡고 3연패 탈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231
3210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강화…"비인기 종목에 관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167
3209 산둥 기권에도…AFC 결정은 포항 ACLE 16강 진출 실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79
3208 프로야구 키움, 2025시즌 캐치프레이즈는 '도약 : 영웅의 서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40
3207 K리그-브레이크앤컴퍼니, 팬 문화 형성 위한 파트너십 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136
3206 차범근 "밑바닥 돌아다닌 차두리, 아빠보다 훌륭한 감독 될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29
3205 K리그1 대전, 23일 '디펜딩 챔프' 울산 상대로 개막 2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188
3204 '김득구의 트레이너' 김윤구 전 동아체육관 코치 별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46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203 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 "1년 남은 WBC서 팬 사랑에 보답"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91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202 '김연경 은퇴 투어' 현대건설 홈경기 티켓도 '조기 매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51
3201 타이틀리스트, GT하이브리드 2종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41
3200 제37회 차범근축구상 시상식…남녀 꿈나무·감독 등 22명 수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110
3199 1차 캠프 마친 SSG, 21일 귀국…캠프 MVP에 하재훈·한두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112
3198 대한하키협회, 디비전리그 사업 설명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227
3197 큰 부상은 피한 장현식…염경엽 LG 감독 "빠르면 개막전 가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251
3196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두바이 대회 16강서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114
3195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3-1 잡고 UCL 16강행…음바페 해트트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28
3194 '커리어 첫 UCL 16강 실패' 과르디올라 "영원한 건 없군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0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