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업
볼트

KLPGA 평정한 윤이나, 내년엔 LPGA…Q시리즈 8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10 2024.12.11 09:00

윤이나의 아이언 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평정한 윤이나가 내년부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무대를 옮긴다.

윤이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퀄리파잉(Q)시리즈 최종전 마지막 5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8위(15언더파 343타)에 올랐다.

윤이나는 기대대로 상위 25명에게 주는 내년 LPGA투어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전날 기상 악화로 순연된 LPGA투어 Q시리즈 5라운드에서 3번 홀까지 치렀던 운이나는 잔여 경기에서 버디 2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였다.

2022년 신인 때 오구 플레이를 뒤늦게 신고해 3년 출장정지 징계를 받아다가 1년 6개월로 경감된 덕분에 올해 KLPGA투어에 복귀한 윤이나는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 등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에 올랐다.

"더 큰 무대에서 내 한계에 도전하고 싶다"면서 미국 진출을 마음먹은 윤이나는 "LPGA투어 신인왕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발군의 장타력에 스핀이 많고 탄도 높은 고품질 아이언 샷과 웨지 샷을 구사하는 윤이나는 LPGA투어에서도 통하는 수준급 경기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윤이나가 목표대로 LPGA투어에서 신인왕에 오르려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로 군림한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치사토와 아키에 자매 등 일본 선수들과 힘겨운 경쟁을 치러야 한다.

JLPGA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두고 2022년과 2023년 상금왕에 올랐던 야마시타는 Q시리즈 5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합계 27언더파 331타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Q시리즈 5라운드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14위)이 가장 높은 야마시타는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임을 입증했다.

JLPGA투어에서 올해 3승을 포함해 통산 6승을 따낸 이와이 치사토는 21언더파 337타로 2위에 올랐고 치사토의 쌍둥이 언니인 아키에는 공동 5위(16언더파 342타)로 LPGA투어에 나란히 진출했다.

아키에도 올해 JLPGA투어에서 3승 등 통산 6승을 올렸다.

LPGA투어에 자매 선수는 안니카와 샬로타 소렌스탐, 에리야와 모리야 쭈타누깐, 그리고 제시카와 넬리 코르다 등이 있지만 쌍둥이는 이와이 자매가 처음이다.

JLPGA투어에서 작년까지 3차례 우승한 요시다 유리는 9위(13언더파 345타)로 Q시리즈를 통과했다.

JLPGA투어에서 올해 7승을 쓸어 담고 상금왕과 대상을 휩쓴 뒤 LPGA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에서 우승해 내년 LPGA투어에 입성하는 다케다 리오도 강력한 신인왕 후보다.

올해 LPGA투어에서 성적이 부진해 투어 카드를 지키지 못했던 박금강과 주수빈은 공동10위(12언더파 346타)와 공동 13위(11언더파 347타)로 내년 출전권을 확보했다.

1988년 이정은은 공동 36위(4언더파 354타), 예선을 거쳐 최종전에 나선 이세희는 공동 50위(1언더파 357타)에 그쳐 LPGA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데 실패했다.

LPGA투어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43세의 알레나 샤프(캐나다)는 공동 21위, 37세의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는 17위로 LPGA투어에 복귀한다.

미국대학골프 일인자 아델라 세르누섹(프랑스)도 공동 13위로 LPGA투어 진출에 성공했다.


KLPGA 평정한 윤이나, 내년엔 LPGA…Q시리즈 8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0 PSG, 잘츠부르크 3-0 잡고 UCL 토너먼트 희망가…이강인 풀타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1 45
열람중 KLPGA 평정한 윤이나, 내년엔 LPGA…Q시리즈 8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1 111
208 한국, 일본에 져 아시아 여자 핸드볼선수권 준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1 47
207 아본단자 감독·김연경 "세터 이고은·외국인 2명, 13연승 주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1 92
206 '김연경 17점' 흥국생명, 페퍼 꺾고 구단 최다 타이 '13연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1 58
205 최준용 개인 최다 42점…프로농구 KCC, SK 10연승 저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1 60
204 '김연경 17점' 흥국생명, 페퍼 꺾고 구단 최다 타이 '13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1 115
203 안상수 인천시장, 대한체육회장 출마선언…이기흥 회장과 경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1 97
202 '모래판 씨름인 대격돌' 황경수vs이준희, 제44회 대한씨름협회장 도전 '공식 선언'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55
201 잊을 만하면 터지는 코트 안팎 폭력 사건…농구계 각성 절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54
200 올해 울산 체육대상에 전국체전 우승 이끈 씨름협회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54
199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연승 기록 의식 안해…승점 추가 중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58
198 KPGA 간판 장유빈, 유원골프재단에 장학금 4천만원 기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56
197 PGA 투어 Q스쿨 13일 개막…배상문 등 출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69
196 키움 2025년 신인 내야수 염승원,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114
195 K리그2 전남, 충남아산 2위 지휘한 김현석 감독 선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66
194 대한체육회장 나선 강태선 "임기는 4년만, 2036년 올림픽 유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59
193 K리그2 전남, 충남아산 2위 지휘한 김현석 감독 선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57
192 전북장애인체육상에 탁구 백영복·전북장애인육상연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57
191 유남규 경기력향상위원장, 탁구대표팀 새 감독 선임 논의 계획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2024.12.10 54
카본 고객센터
새 글
새 댓글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방문자집계

  • 오늘 방문자 948 명
  • 어제 방문자 1,167 명
  • 최대 방문자 3,196 명
  • 전체 방문자 98,572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