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업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첫날 세계 25위 마하치와 격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31 01.31 12:00

한국 데이비스컵 대표팀 선수들.

[데이비스컵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권순우(363위·상무)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날 토마시 마하치(25위·체코)를 상대한다.

정종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3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2025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1라운드(4단 1복식) 원정 경기를 치른다.

30일 대진 추첨 결과 첫날 1단식에서는 헤라르드 캄파냐 리(381위)가 체코의 이르지 레헤츠카(24위)와 맞대결하고, 이어지는 2단식에서 권순우가 마하치와 격돌한다.

이번 1라운드에서 이기는 나라는 9월 미국-대만 경기 승자와 퀄리파이어 2라운드를 치르고, 2라운드도 통과하면 세계 8강인 파이널스에 진출한다.

1라운드에서 지면 9월 월드그룹 1 플레이오프로 내려간다.

이틀째인 2월 1일에는 복식에서 남지성(복식 122위·세종시청)-정윤성(복식 251위·상무) 조가 아담 파블라섹(복식 37위)-야쿠프 멘시크(단식 48위) 조를 상대한다. 이어지는 3, 4단식은 첫날 대진을 엇갈려 진행한다.

올해 호주오픈 3회전에서 조코비치를 상대한 마하치(왼쪽)

[AFP=연합뉴스]

객관적인 전력에서 단식 '톱50'에 세 명이나 포진한 체코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권순우와 마하치는 지금까지 세 번 만나 마하치가 2승 1패로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보인다.

스페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2004년에 태어난 캄파냐 리는 2022년 주니어 세계 랭킹 3위까지 올랐고 세계적인 권위의 주니어 대회인 오렌지볼 18세부 단식에서 우승한 선수다.

레헤츠카는 2023년 호주오픈 단식 8강, 마하치는 지난해 US오픈 단식 16강과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성적을 낸 강호들이다.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첫날 세계 25위 마하치와 격돌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6 이기흥 전 체육회장, 바흐 위원장 초청으로 IOC 3월 총회 참석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18
2045 '손흥민 45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엘프스보리 완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103
2044 하남시청 박광순,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MVP에 선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131
2043 '골프 황제' 우즈 딸, 고교 축구 경기서 결승골…팀은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111
2042 롯데손보, 스키·보드 등 겨울스포츠보험 출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24
2041 美여객기·헬기 충돌 사고에 세계 빙상계 비통…한국계 2명 희생(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127
2040 조건휘, 조재호 꺾고 프로당구 정규투어 최종전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126
2039 김시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1R 공동 15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95
2038 챔프전 직행 예약 현대캐피탈, 9할 승률로 정규리그 1위 할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32
2037 미국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로 피겨계 비통…ISU "가슴 아프다"(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96
2036 '신유빈 출격' 싱가포르 스매시 개막…세계 정상급 총출동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93
2035 미국 여객기·헬기 충돌 사고로 피겨계 비통…ISU "가슴 아프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114
2034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3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40
열람중 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첫날 세계 25위 마하치와 격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32
2032 '손흥민 45분'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엘프스보리 완파(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93
2031 美추락 여객기에 '피겨 유망주' 한국계 10대 남녀 2명 탑승(종합2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91
2030 체력 훈련 집중했다는 김아림, LPGA 개막전 첫날 7언더파 선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114
2029 설날장사서 이다현 무궁화급 6연패…최다혜·이재하는 2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33
2028 '4연승' 흥국생명, 정관장 14연승 저지하고 여자배구 1위 질주(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117
2027 설날장사서 이다현 무궁화급 6연패…최다혜·이재하는 2연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1.31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