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징검다리실패 하였습니다. (07-10 18:51)
wjdalstjd님이 가위바위보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0)
개불짱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09 11:51)
펩시
볼트

'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이번엔 난양배 초대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55 02.24 09:00

'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이번엔 난양배 초대 우승 도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지난주 끝난 '바둑 삼국지' 농심 신라면배에서 파죽의 18연승을 달리며 한국의 5회 연속 우승을 이끈 신진서(24) 9단이 이번 주에는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에 도전한다.

 

신진서는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에서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21) 9단과 결승 3번기를 벌인다.

 

신진서는 지난해 11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본선 32강 토너먼트에서 중국의 강호 판팅위·롄샤오·구쯔하오·당이페이 9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왕싱하오는 32강에서 대만의 왕위안쥔 9단을 꺾은 뒤 자국 선배인 커제·랴오위안허·리진청 9단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통산 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객관적인 실력 또한 명실공히 세계 최강인 신진서가 한 수 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신진서는 지난주 농심신라면배에서도 중국의 정상급 기사인 리쉬안하오·딩하오 9단을 차례로 꺾으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당시 한국의 역전 우승을 견인한 뒤 "지난해 6연승을 거둔 것보다 이번 2연승이 더 어려웠다"고 밝힌 그는 난양배 결승전 전망에 대해 "체력적으로는 조금 힘들지만 기세 면에서 내가 낫다는 생각으로 대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7차례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던 신진서가 난양배에서 8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다면 역대 우승 순위에서 중국의 구리·커제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르게 된다.

 

이들보다 우승 순위에서 앞선 기사는 한국 바둑의 역대 일인자인 이창호(17회)와 이세돌(14회), 조훈현(9회)뿐이다.

 

하지만 신진서의 결승 상대인 왕싱하오가 만만한 기사는 아니다.

 

왕싱하오는 자국 랭킹 6위이지만 중국이 차세대 에이스로 꼽을 만큼 재능이 뛰어난 기대주다.

 

또한 신진서로서는 세계대회 결승에서 처음 자신보다 어린 선수와 맞붙는다는 부담감도 있다.

 

신진서는 "오랜만의 결승전이라 조금 긴장도 된다"며 "우승에 대한 집착보다는 훌륭한 바둑을 둔다는 마음으로 잘 싸워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난양배 결승 3번기 1국은 26일, 2국은 28일 열린다.

 

1승 1패가 되면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3국은 3월 1일 펼쳐진다.

 

우승 상금은 25만 싱가포르달러(약 2억6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 싱가포르달러(1억4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세계대회 최초로 피셔룰을 도입해 각자 2시간에 매 수 추가시간 15초다.

 

[email protected]

 

천병혁([email protected])

 


'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이번엔 난양배 초대 우승 도전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09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옷으로 AG-4대륙 제패 …세계선수권 바라보는 김채연은 또 도전한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07
3308 빙속 이승훈, 만 36세에 또 해냈다…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253
3307 2007년생 안드레예바, WTA 1000시리즈 단식 역대 최연소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273
3306 제럴드 게이, 대구마라톤 '2시간 5분 20초' 대회신기록 세우며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05
열람중 '농심배 수호신' 신진서, 이번엔 난양배 초대 우승 도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56
3304 日 언론, 또 충격 "18년 만에 4대륙 노 메달"…日 연맹 "다시 정신차려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25
3303 2007년생 안드레예바, WTA 1000시리즈 단식 역대 최연소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00
3302 빙속 이승훈, 만 36세에 또 해냈다…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145
3301 제럴드 게이, 대구마라톤 '2시간 5분 20초' 대회신기록 세우며 우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4 66
3300 “스롱피아비가 마침표 찍었다” 우리금융캐피탈, 하나카드 꺾고 플레이오프서 먼저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3 244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299 하필 16강에서 中이라니' 신유빈-장우진, '세계 3위' 만나 탈락 고배... 전원 16강 탈락 [탁구 아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3 63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298 한국 대표로 첫 출전 임해나-권예, 사대륙선수권 아이스댄스 6위...2년 연속 톱10 진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3 62
3297 “스롱피아비가 마침표 찍었다” 우리금융캐피탈, 하나카드 꺾고 플레이오프서 먼저 1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3 151
3296 빙속 김준호, 월드컵 5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 동메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2 280
3295 강원 동해안 사계절 해양레저 관광지로 육성한다…전략 발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2 77
3294 김채연, 韓 피겨 4번째 사대륙선수권 우승 도전…"깔끔한 연기 준비하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2 212
3293 강원 동해안 사계절 해양레저 관광지로 육성한다…전략 발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2 231
3292 "농심배 5연패 기쁨, 잠시 뒤로"…신진서 9단, 다음주 난양배 출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2 75
3291 빙속 김준호, 월드컵 5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 동메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2 224
3290 '마무리 장인' 엄상필, 이틀 연속 마침표 맹활약! 우리금융캐피탈 P.O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22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