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티비판5님이 가위바위보비김 하였습니다. (07-15 19:13)
현대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2)
현대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2 18:41)
현대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2 18:41)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11 18:27)
연락주십쇼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1 18:27)
wjdalstjd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10 18:51)
이태리
샷벳

안일한 플레이는 버저비터로 응징…여자농구 KB 구한 나가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23 03.05 06:00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시아쿼터 선수 나가타 모에가 최고 선수 김단비(우리은행)의 안일한 플레이를 놓치지 않고 버저비터를 터뜨려 청주 KB를 구해냈다.
나가타는 4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2차전 아산 우리은행과 원정 경기 종료 직전 짜릿한 극장골을 성공해 KB의 58-57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막판 분위기를 주도한 쪽은 우리은행이었다.
종료 2분 전까지 52-56으로 뒤진 우리은행은 신인 이민지가 연속 5득점을 올려 단숨에 전황을 뒤집었다.
종료 10초 전 공격권을 우리은행이 가져가면서 KB가 이대로 패배하는 듯했다.
그런데 종료 3초 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포함해 8관왕에 오른 베테랑 김단비가 갑자기 이명관을 향해 부정확한 패스를 던졌다.
이명관이 너무 높게 날아온 패스를 잡지 못하면서 KB에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홀로 공을 몰고 상대 진영으로 달려간 나가타가 김단비를 앞에 두고 어려운 자세로 던진 공이 경기 종료와 동시에 림을 가르면서 KB가 최종 승자가 됐다.
우리은행으로서는 반칙으로 자유투를 줄 위험을 염두에 뒀는지 끝까지 거리를 두면서 나가타를 막은 김단비의 수비가 아쉬운 순간이었다.
동시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림만 바라보고 집중력을 발휘한 나가타의 집념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나가타는 경기 후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벤치에서 적극적으로 공격하라고 했다.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은행의 공격 전개를 전담한 김단비는 나가타의 슛을 허용하되 돌파를 막는 수비를 들고나왔다.
이와 관련, 나가타는 "김단비 선수가 떨어져서 수비하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자신 있게 슛을 던질 수 있었고, 붙으면 돌파할 수도 있으니 단순하게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최고 활약을 보여준 아시아쿼터로 뽑혔던 나가타는 이날 1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나가타가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상대의 안일한 플레이를 '극장 골'로 응장한 게 이번만은 아니다.
지난달 10일 부산 BNK와 홈 경기에서 55-58로 뒤진 4쿼터 종료 17초 전 안혜지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면서 나가타가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나가타는 쿼터 종료 2초 전 침착하게 속임 동작으로 안혜지를 따돌린 후 3점을 던져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끈 바 있다.
연장 끝에 귀중한 1승을 챙긴 KB는 5위 인천 신한은행(이상 12승 18패)을 골 득실 차이로 어렵게 밀어내면서 4강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반대로 다잡은 승리를 안혜지의 자유투 실패로 놓친 BNK는 정규리그 우승 경쟁에서 빨간불이 켜졌고, 끝내 1위를 우리은행에 내주면서 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안일한 플레이는 버저비터로 응징…여자농구 KB 구한 나가타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00 '비예나 22점'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꺾고 2위로 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90
3599 '4쿼터 28점' 프로농구 SK, 소노 잡고 4연승…'매직넘버 3'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04
3598 배준서, 태권도 선발전 58㎏ 1위…'올림픽 금메달' 박태준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257
3597 LIV 골프 적응 마친 장유빈, 홍콩 대회 첫날 공동 8위 순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253
3596 레이커스, 연장서 뉴욕 잡고 8연승…제임스·돈치치 63점 합작(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30
3595 벼랑 끝에서 살아난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 "집념·수비의 승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250
3594 '비예나 22점' KB손보, 1위 현대캐피탈 꺾고 2위로 도약(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01
3593 '비예나 22점'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꺾고 2위로 도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80
3592 '4쿼터 28점' 프로농구 SK, 소노 잡고 4연승…'매직넘버 3'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83
3591 배준서, 태권도 선발전 58㎏ 1위…'올림픽 금메달' 박태준 탈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250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3590 삼성생명, BNK 16점 차 완파하고 벼랑 끝 1승…PO 4차전으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36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3589 LIV 골프 적응 마친 장유빈, 홍콩 대회 첫날 공동 8위 순항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92
3588 이소미·전지원, 블루베이 LPGA 2R 공동 8위…김아림 32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00
3587 LIV 골프 홍콩 대회 1R 8위 장유빈 "퍼터 교체 효과 좋았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00
3586 알파인스키 정동현, 극동컵 시즌 남자 회전 1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251
3585 K리그1 제주, 브라질 윙어 데닐손 영입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221
3584 홋카이도 도착한 HL안양, 1승만 해도 8번째 정규 1위 확정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83
3583 기상청·KBO 손잡았다…"협력 지속해 안정적 리그 운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60
3582 서울 중구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10년 만에 인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57
3581 날씨에 웃고 우는 KBO리그, 기상청과 업무협약 체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08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