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슬러
조던

여자농구 하나은행, 7연패 탈출…삼성생명에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5 02.02 21:00

김시온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여자농구 하나은행이 마지막 쿼터 집중력을 앞세워 7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하나은행은 2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52-47로 제압했다.

최하위 하나은행(6승 18패)은 7연패를 끊어냈다.

삼성생명은 15승 10패로 3위를 유지했다.

하나은행은 3쿼터까지 39-42로 뒤졌으나 마지막 쿼터에서 단단한 수비로 삼성생명의 득점을 꽁꽁 묶으며 역전극을 이뤄냈다.

하나은행은 마지막 쿼터 직후 진안, 이시다 유즈키, 김정은이 연달아 페인트존을 공략하며 순식간에 45-42로 전세를 뒤집었다.

배혜윤에게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한 하나은행은 다시 이시다의 득점과 김시온의 자유투 두 방으로 종료 5분 52초를 남기고 5점 차를 만들었다.

종료 1분 42초 전엔 정예림의 외곽포로 7점 차로 달아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하나은행의 김시온은 12점 6리바운드 3스틸, 김정은은 12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시다는 11점 4어시스트를 보탰다.

삼성생명에서는 강유림이 3점포 3개를 포함해 14점 8리바운드, 배혜윤이 10점으로 분투했다.


여자농구 하나은행, 7연패 탈출…삼성생명에 역전승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46 13연승 끊긴 고희진 정관장 감독 "지난 패배가 디딤돌 되게끔"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79
2145 선두 질주 흥국생명의 힘찬 '반등'…비결은 끊임없는 훈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38
열람중 여자농구 하나은행, 7연패 탈출…삼성생명에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16
2143 부산시설공단, 광주도시공사 꺾고 핸드볼 H리그 5위 수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48
2142 프로농구 kt 4연승 신바람…허훈 3점포 6개 포함 22점 '펄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52
2141 NBA 제임스 또 트리플더블…요키치도 22번째 트리플더블 원맨쇼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98
2140 이정후, 프로야구 키움 애리조나 캠프 회식에 깜짝 등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19
2139 울버햄프턴, 팀 최다득점자 쿠냐와 2029년까지 계약 연장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119
2138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하프파이프 은메달…우승은 클로이 김(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29
2137 선두 질주 흥국생명의 힘찬 '반등'…비결은 끊임없는 훈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56
2136 프로농구 kt 4연승 신바람…허훈 3점포 6개 포함 22점 '펄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121
2135 다시 독주하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정관장 꺾고 5연승 질주(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10
2134 여자농구 하나은행, 7연패 탈출…삼성생명에 역전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93
2133 쇼트트랙 박지원, 중국 텃세 대비 완료 "몸과 마음 모두 가벼워"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48
2132 김주형,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R 4위…선두와 2타 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79
2131 '다저스 팬페스트' 김혜성 "슈퍼스타 사이에서 저도 잘해야죠"(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62
2130 쇼트트랙 최민정, 반려견 '옹심이'와 멘털 관리 "내게 큰 힘"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40
2129 LG 정우영 "조급해하지 않고 구위와 자신감 되찾겠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74
2128 탁구 유망주 유예린-권혁, WTT 유스 혼합복식 우승 합작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25
2127 반즈 조언으로 '나쁜 남자' 변신 결심한 롯데 좌완 김진욱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2.02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