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게임 내역
김댕쥬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30 11:07)
김댕쥬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30 11:07)
빈유봇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20:02)
하아아아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하아아아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5 12:07)
피치시오님이 홀짝성공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피치시오님이 가위바위보실패 하였습니다. (07-23 13:54)
티비판5님이 홀짝실패 하였습니다. (07-15 19:13)
돛단배
조던

손흥민 봉쇄한 '요르단 김민재' 야잔…한국전 무승부 일등공신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133 03.26 00:00

(수원=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K리그1 FC서울의 센터백 야잔 알아랍(등록명 야잔)이 '요르단 김민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탄탄한 수비력을 뽐내며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을 울렸다.
야잔이 후방에서 맹활약한 요르단 축구대표팀은 25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한국과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손흥민의 코너킥 크로스를 이재성(마인츠)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승패의 추가 일찌감치 홍명보호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슈팅 세례에도 추가 골을 나오지 않던 와중에 전반 30분 요르단이 날카로운 역습을 펼쳤고, 마흐무드 알마르디가 동점 골을 터뜨려 한국의 리드도 사라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4위 요르단이 한 수 위 전력을 자랑하는 한국(23위)을 상대로 적지에서 승점을 거둔 데는 서울의 '철기둥' 야잔의 활약이 주효했다.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뛴 센터백 야잔이 이날 맡은 임무는 '손흥민 봉쇄'였다.
윙어로 자주 출전하던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나서면서 경기 내내 두 선수의 정면승부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세트피스 키커를 맡은 손흥민은 코너킥을 통해 어시스트를 기록하긴 했으나 공이 흐르는 상황에서는 야잔에게 막혀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축구 기록 전문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야잔에게 묶인 손흥민이 기록한 슈팅은 하나뿐이었다.
후반 45분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패스가 들어오면서 손흥민에게 슈팅 기회가 왔으나 어느새 야잔이 따라붙어 저지했다.
이번에도 공격이 무산되자 손흥민은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유니폼을 힘껏 잡아당기기도 했다.
188㎝의 장신에도 민첩하고 주력이 빠른 데다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수비 스타일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유사해 '요르단 김민재'라는 별칭을 얻은 야잔은 요르단 대표팀의 자랑이기도 하다.
요르단을 지휘하는 자말 셀라미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표팀엔 월드클래스, 톱 클래스 선수들이 많다. 특히 공격수가 특출나다"면서도 "요르단 수비진엔 '톱 퀄리티'의 훌륭한 선수가 많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 공격진을 야잔을 필두로 한 수비진으로 막아내겠다는 셀라미 감독의 경기 전략이 그대로 적중한 셈이다.
다만 철벽 수비를 자랑한 야잔에게도 '옥에 티'는 있었다. 경기 막판 공중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공이 팔에 먼저 맞아 페널티킥을 내줄 위험을 자초했다.
요르단과 야잔은 심판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핸드볼 반칙이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 5분 이후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유럽파 공격수들을 상대로 실점 없이 요르단의 후방을 야잔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에 선정, 이날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로 공인받았다.



손흥민 봉쇄한 '요르단 김민재' 야잔…한국전 무승부 일등공신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91 유안타증권, 스크린골프 GTOUR 후원…혼성대회 개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160
4690 155㎞ 강속구 쇼에 122구 투구까지…프로야구 삼키는 신인선수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69
4689 슈퍼레이스, 브리지스톤과 '프리우스 PHEV 클래스' 타이어 협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86
4688 '철저한 관리' 키움이라 더 놀라운 정현우 122구 역투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55
4687 김민재 복귀하니 데이비스·우파메카노 아웃…뮌헨 수비진 붕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72
4686 프로배구 남자부 FA 최대어 임성진 어디로…영입 경쟁 예상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66
4685 오거스타서 첫 라운드한 리디아 고 "생각과 전혀 달랐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66
4684 한선수·유광우 앞에서 펄펄…KB손보 황택의 "첫 우승 일굴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150
4683 LG 임찬규, 개인 첫 완봉승…키움 신인 정현우는 '122구 선발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302
4682 SK, 핸드볼 H리그 개막 18연승…'전승 우승에 3승 남았다'(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308
AD 유용한 웹사이트를 한곳에 모은 링크 모음 포털 링크본가.com
4681 '1순위 신인' 키움 정현우, 데뷔전서 공 122개…5이닝 6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138
AD 토토커뮤니티, 카지노커뮤니티, 슬롯커뮤니티 홍보는? tocoad.com
4680 한선수·유광우 앞에서 펄펄…KB손보 황택의 "첫 우승 일굴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141
4679 LG 임찬규, 개인 첫 완봉승…키움 신인 정현우는 '122구 선발승'(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106
4678 SK, 핸드볼 H리그 개막 18연승…'전승 우승에 3승 남았다'(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22
4677 '1순위 신인' 키움 정현우, 데뷔전서 공 122개…5이닝 6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88
4676 '89.4%' 확률 잡은 KB손보 아폰소 감독 "의미 없는 지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50
4675 키움 정현우, '고졸 데뷔전 투구 수 2위' 122개…5이닝 6실점(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49
4674 탁구 신유빈·유한나, WTT 첸나이 복식 첫 경기 완승…16강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369
4673 유기상 성장에 흐뭇한 LG 조상현 감독 "40점은 넣어야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79
4672 최승용 선발승·김택연 세이브…두산, 3연패 뒤 첫 승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7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