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본가-카지노분석,카지노커뮤니티,슬롯분석,꽁머니,카지노커뮤,토토커뮤니티,토토커뮤니티

볼트
펩시

kt 오원석, 이적 첫 등판서 사사구 6개 내주고도 5이닝 무실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 77 03.28 06:00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오원석(23)이 kt wiz 이적 후 첫 정규시즌 등판을 실점 없이 마쳤다.
오원석은 2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벌인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5회까지 공 92개를 던지며 사사구 6개(볼넷 3개, 몸에 맞는 공 3개)를 내주는 등 SSG 랜더스 시절부터 겪었던 제구 난조는 피하지 못했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넘겼다.
팀이 4-0으로 앞선 6회에 마운드를 넘겨, kt가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오원석은 이적 첫 등판에서 선발승을 챙긴다.
2020년 SSG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된 오원석은 지난해 10월 31일 김민과 일대일 트레이드돼 kt로 이적했다.
SSG에서 129경기에 등판하고, 98경기에 선발로 나선 오원석은 99번째 선발 등판을 kt 유니폼을 입고 했다.
1회초 오원석은 선두 타자 이유찬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김재환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고, 강승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오원석은 이유찬에게 3루 도루를 내주고, 제이크 케이브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2사 1, 3루 위기를 자초했다.
케이브도 2루를 훔쳐, 2사 2, 3루가 됐지만, 오원석은 양의지를 시속 119㎞ 커브로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2, 3, 4회에는 쾌투 행진이 이어졌다.
2회를 삼자 범퇴 처리한 오원석은 3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2루수 옆 내야 안타를 내줬지만, 이유찬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김재환을 삼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어 1루 견제로 2루로 향하던 정수빈을 잡아내 이닝을 끝냈다.
4회 2사 후 양의지에게 볼넷을 내준 뒤에도 양석환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오원석의 장단점이 모두 드러난 이닝은 5회였다.
오원석은 5회 첫 타자 박준영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장승현을 3루수 앞 병살타로 요리했다.
하지만, 2사 후 정수빈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지고, 이유찬에게 우전 안타를 맞더니, 김재환에게 몸을 또 맞혀 2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강승호에게 던진 1, 2, 3구가 모두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 3볼에 몰리기도 했다.
오원석은 4구째 직구로 스트라이크를 잡고,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끌어내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를 만든 뒤, 슬라이더로 강승호를 2루 땅볼로 잡아냈다.
이날 오원석은 직구(39개), 체인지업(26개), 슬라이더(21개), 커브(6개)를 섞어 던졌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8㎞였다.



kt 오원석, 이적 첫 등판서 사사구 6개 내주고도 5이닝 무실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21 '염혜선 복귀' 정관장, 현대건설 꺾고 13년 만에 챔프전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59
4820 프로농구 정관장 시즌 최다 6연승…6위 굳히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109
4819 키움 카디네스, 개막전부터 7경기 연속 타점…역대 1위 타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87
4818 두산 이승엽 감독 "어빈·박병호, 오해 풀면 괜찮을 것"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82
4817 여자배구 PO 3차전 응원 나선 현대건설 아시아쿼터 위파위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89
4816 미네소타 선·후배 박병호-어빈, 설전 다음 날 경기 앞두고 화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61
4815 '정승원 1골 1도움' K리그1 서울, 대구 3-2 격파…5경기 무패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67
4814 삼성 박진만 감독 "선발 제외 디아즈, 컨디션 조절 차원"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91
4813 '염혜선 복귀' 정관장, 현대건설 꺾고 13년 만에 챔프전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60
4812 프로농구 정관장 시즌 최다 6연승…6위 굳히기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64
4811 키움 카디네스, 개막전부터 7경기 연속 타점…역대 1위 타이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88
4810 농구 3대3 여자대표팀, 사상 첫 아시아컵 8강 진출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99
4809 탁구 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서 여자복식·혼합복식 모두 결승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104
4808 탁구 신유빈, WTT 첸나이 대회서 여자복식·혼합복식 모두 결승행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24
4807 피겨 여자 싱글 올림픽 티켓 2장…이해인 9위·김채연 10위(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50
4806 대학축구 U리그 4월 18일 개막…1부 36개·2부 42개팀 참가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74
4805 조코비치, 20년 연속 ATP 투어 대회 결승 진출 타이기록(종합)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72
4804 역대 통계 살펴보니…개막 6연승 LG, 가을 야구 '사실상 예약'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76
4803 세계 1위 셰플러, 휴스턴 오픈 2R 62타 치며 선두…임성재 주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38
4802 클럽월드컵 앞둔 울산 김판곤 "한국 대표 자부심과 책임감 커" 등급아이콘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03.29 74